A 윤갑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선거 < 정치 < 큐레이션기사 - 동양일보

상단영역

뉴스Q

기사검색

본문영역

선거

낙후됐던 상당지역을 명품상당으로 포부 밝혀

윤갑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2024. 01. 14 by 도복희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로 출사표를 던진 윤갑근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2시, 상당구 상당로 34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윤 에비후보는 상당구 미원면이 고향이다. 그는 대구고검장을 지내고 2020년 21대 총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이후“지난 4년간 상당구(고향분) 지역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현장체험을 통해 상당지역의 현안사업과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동안 상당을 확 바꿔야 한다는 필요성을 뼈져리게 느꼈다”며 “상당의 아들이 상당을 바꾼다, 사람이 바뀌어야 상당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낙후됐던 상당지역을 명품상당으로 변모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도농복합지역인 명품상당구를 만들기 위해 도심지역은 △도로개선 △공원재정비 △편의시설확충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농촌지역은 △로컬푸드사업 육성 △현지 농산물가공센터 지원 △대도시 직거래센터운영 등 다양한 농업정책도 구상하고 있다. 또 저출산⸱고령사회의 인구문제와 직결된 여성과 미래세대 정책으로 △여성안심 상당 △학교폭력근절 △청소년 휴식공간 확대 등의 정책구상을 내놨다.

윤 예비후보는 미원 금관초, 미원중, 청주고를 거쳐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검 반부패 강력부장 등 검찰 요직을 두루 거친 뒤 대구고검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국민의힘 상당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20대 대통령후보 조직총괄특보단장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청녕 대표 변호사로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임정하와의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현재 상당구 방서동에 거주하고 있다.

도복희 기자phusys2008@dynewsw.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