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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 총선 충남 천안갑 출마 선언…국방AI센터 유치 공약

2024. 01. 29 by 최재기
신범철 전 차관이 충남 천안갑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신범철(사진) 전 국방부차관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갑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차관은 2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이제 더 떨어질 곳이 없다”며 “정치를 혁신해 국민에게 봉사하도록 만드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신 전 차관은 "지킬 수 있는 것들로만 공약으로 만들고, 반드시 이행토록 하겠다"며 "저에 대해 공약 이행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내려진다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국방부AI센터 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국방부AI센터는 연간 20조원의 예산이 집행되는 정부기관"이라며 "GTX-C 노선이 연장되는 천안역에 국방부AI센터를 반드시 유치,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GTX-C 천안역 연장사업 조기 착공 △신부·성정역 신설 △천안1외곽순환도로망 목천-청룡구간 조기 착공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조기 착공 △동천안 IC인근 산단과 동면 빙그레 산단을 연계한 기업 유치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천안 남산초·계광중·북일고를 졸업하고, 국방연구원 실장,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교수,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을 거쳐 윤석열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을 역임했다.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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