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총선/ 민주당 "공천과정서 시·도의원 중립준수"...변수될까 < 선거 < 정치 < 큐레이션기사 - 동양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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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민주당 "공천과정서 시·도의원 중립준수"...변수될까

2024. 02. 09 by 이민기

야당의 공천 과정에서 미묘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열렸다. 더불어민주당이 시·도의원들을 향해 4.10 총선 공천 과정에서 특정주자를 지지하지 말하는 지침을 내렸기 때문이다. 

9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사무처는 이달 초 조정식 사무총장의 명의로 '선출직 공직자 총선(예비)후보자 공개 지지 금지 등 경선 중립 준수 지침'이란 제목의 공문을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보냈다.

이에 따라 충북 각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에서 뛰고 있는 민주당 시·도의원들의 발은 공천이 완료될 때까지 묶이게 됐다. 야당 소속의 한 청주시의원은 "차라리 잘됐다. 다음번 지방선거 공천 문제 때문에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할 수밖에 없는데 이제 자유롭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기 기자 mkpeace2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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