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총선/ 최지우, “제천·단양 지난 4년의 성적표는 낙제점”... 변화·혁신 강조 < 선거 < 정치 < 큐레이션기사 - 동양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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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과 철도특화·친환경 에너지 특화 도시 등 공약

총선/ 최지우, “제천·단양 지난 4년의 성적표는 낙제점”... 변화·혁신 강조

2024. 02. 12 by 장승주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천·단양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최지우<사진> 예비후보는 선거 사무실에서 공공기관 이전과 철도특화도시 등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먼저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 등 청년 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122개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돼 있으나 혁신도시특별법상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이 원칙이다. 하지만 지역의 특성과 이전의 특수성을 고려해 혁신도시 이외의 도시로 이전이 가능하다며 타깃 기관 설정이 중요하다”며 “당선 될 경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 로직스, 코레일 유통 중 최소 1개 이상의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중부권 정비센터와 연계해 철도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GTX 등 수도권 전철 도입으로 철도특화도시 성장과 제천·단양에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와 관련 기업, 연구소 등 유치와 수소발전소·데이터 센터 등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공급과 지역내 총생산 증가를 도모한다는 것.

아울러 제천·단양을 중소형 MICE관광 대표도시,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확대, 건강기능식품 산업 유치지원, 기회발전특구 지정, 고속버스터미널 이전, 도시가스 조기 공급·민간 LPG 공급망 사업 시행 등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의 지난 4년의 성적표는 낙제점”이라며 “제천·단양의 변화와 혁신을 원한다면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최지우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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