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4.10 총선 제천·단양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권석창<사진> 예비후보는 11일 제천지역 발전을 위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맞춤형 3대 핀셋공약과 더불어 제천지역 5대 대표 공약과 함께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읍·면·동별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3대 핀셋공약으로 현행 기초노령연금 대상·수급액을 만 65세 이상 전원, 30% 인상 확대와 농업인 반값 농약 지원, 초·중·고생 대상 매월 10만원 학원비 지원 등을 공약했다.
이어 5대 대표 공약으로 수도권 전철 도입 등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 도로·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 도로교통·편의시설 인프라 구축, 청풍호 용수 활용 산업단지 용수 공급, 수중보 건설, 청년임대주택 등 각종 복지시설 사업 유치를 약속했다.
여기에 제천지역 시내권역과 동별 공약으로 제천역 2주차장·역외광장 조성· 제천시 여성여가문화센터 건립 등과 청년 문화거리 조성(청전동), 약선거리 야간조명·상권활성화 사업(중앙동), 공영주차장 조성(남현동) 등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이행을 약속한다”며 “총선에 반드시 승리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