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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수백여명 지지자 몰리며 출정..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후보 “실력으로 아산 탈환”

2024. 03. 11 by 서경석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시대정신을 교체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이를위해 실력으로 아산을 탈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10일 아산시 탕정면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난 8년 아산을 지역은 시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변화가 있었나”고 반문한 후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정권 교체 보다는 시대 정신 교체가 필요할 때이다”고 밝혔다.

이날 전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는 이명수 아산갑 국회의원과 김영석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이길영 전 아산시장, 강희복 전 아산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 전 국회의원 김응규 충남도의원, 박정식 도의원, 지민규 도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등 국힘 소속 시·도의원전원과 시민등 수백여명이 참석해 총선 출정식을 지원했다.

특히, 전만권 후보는 김영석 아산갑 후보와 함께 필승을 다짐하는 원팀 선포식을 갖고, 이명수 현 의원이 선봉장에 설 것등을 참석자들에게 다짐했다.

전 후보는 출정식에서 “국회의원은 국가사무를 관리·감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하는 역할이다”며 “앞으로의 선거운동 방식은 후보 간 감정싸움이 아니라, 정책선거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아산의 미래비전과 관련해,“아산을 중부권 경제산업의 중심도시, 명문 국제학교 설립,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바른 정치 실현,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로 만들 것이다”며“형식주의 정치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미래를 이야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후보는 “국회의원은 국가정책 수립과정에서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것이 본질이라”며 “말로만 나라 걱정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해결하는 국회의원으로 시민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행정안전부 국장, 천안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섬진흥원 부원장 등을 역임한 도시행정과 정책전문가로 알려졌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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