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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재개발로 관광휴양도시 재조성, 제천 농업사 국가정원 조성 등 공약

총선/이경용, 대한민국 중부내륙(제천·단양) 문화·관광 육성 공약발표

2024. 03. 12 by 장승주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4.10 총선 충북 제천·단양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는 12일 제천·단양 문화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말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양지역 공약으로 “1986년 조성된 단양읍이 제대로 된 도시계획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조성된 도심을 시대에 맞게 노후 주거지 정비 등을 통한 재개발해 미래형 관광도시로 개선해 관광 휴양도시로 재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경시장 주변을 상업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고 강변을 활용한 주차타워 설치, 미세먼지 피해 최소화 위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국립지질박물관 조성, 수자원공사와 협의해 달맞이길 비롯한 관광지 접근성 개선 등을 약속했다.

그는 제천지역 공약으로는 의림지와 청전뜰을 묶어 농업사 국가정원 조성, 체험관광과 체류형 관광객을 수용할 대형리조트 유치, MZ세대가 선호하는 웰니스, 워케이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천 도심에 웰니스·워케이션 특구 조성, 중부내륙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트리엔날레 개최, 협의기구로 ‘중부내륙권 관광공사(DMO)’를 설립 등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단양읍 리뉴얼 프로젝트는 단양읍 전체를 관광도시로 구조를 만들어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하는 최적의 대안이며 과제”라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난 30년간 뒷걸음질한 제천·단양이 앞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으로 저에게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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