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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정우택 "청주의 명품신도시 동남‧방서지구 조성"

2024. 03. 13 by 이민기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5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실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을 28일 앞둔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청주시 상당구 동남‧방서지구에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활편의 SOC를 확충해 청주의 대표적인 명품신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3일 정우택 캠프 측에 따르면 정 부의장은 충북 생활체육거점센터를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부담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노인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각종 노인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입주한 동남·방서지구는 주민수가 급증했지만 주변에 공공체육시설 등을 비롯해 공공생활편의 SOC가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이나 여가활동 등 공공지원이 미약한 실정이다.

낙가천, 영운천 등 도심을 흐르는 물길조성사업,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동남 소방서 신설,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김수녕양궁장 우회도로 신설 등 풍부한 생활편의 SOC 공급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정 부의장은 “지금 동남지구는 청주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재탄생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느끼기에는 아직 부족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편의 SOC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이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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