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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19일 선대위 출범 국민의힘 시당, 20일 선대위 출범

'총선 필승을 향해'…대전 여야 정당 선대위 출범

2024. 03. 19 by 정래수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민주당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지역 여야 정당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4.10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선대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박범계 의원, 장철민 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3명이 상임 공동 선대위 위원장직을 맡아 이번 선거를 총괄 지휘한다.

박용갑 중구 후보 등 7개 선거구 후보자들과 중구청장 후보자 등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고,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상임 고문에 이름을 올렸다. 시·구 의원들과 경선에 떨어진 예비후보들도 선대위에 힘을 보탠다.

선대위는 전략기획본부, 공보단, 법률지원단 등 15개 상설본부와 유세지원단, 가짜뉴스 신고센터, 부정선거 감시단 등 9개 특별본부로 구성됐다.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대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선택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오는 20일 대전시의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연다.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이상민(대전유성을) 의원이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윤창현, 조수연, 양홍규, 윤소식, 박경호 등 5개 선거구 후보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는다.

국민의힘 시당 관계자는 "대전의 지속적이고 획기적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여당 후보의 당선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야당의 방탄 국회, 독재 국회를 막기 위해 시 선대위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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