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충남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성환·직산·성거·입장 등 북부 4개 읍면에 미래 모빌리티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에서 회견을 열고 "천안시와 천안군이 도농복합도시로 통합 발전하면서 이들 북부 4개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면서 "이곳에 모빌리티와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을 집중 육성, 북부 산업발전을 견인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수화상병의 국가 직접 지원을 통해 지역 과수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충남도당 과수화상병대책특별위원장은 맡고 있는 그는 "과수화상병에 한번 걸리면 과수나무를 모두 베어야 하기 때문에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너무 크다"며 "우선 화상병 예방 지원 예산을 늘리고, 국가가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