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을 19일 앞둔 22일 국민의힘 충북지역 8곳 선거구의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필승의 결의를 다진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오후 2시 당사 4층 강당에서 충북지역 국회의원 후보와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에서 국민의힘 8명의 후보들은 총선을 앞두고 충북 발전의 각오와 도민 행복을 위한 방안을 설명하며 당원들과 함께 총선 필승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도당은 지역 발전을 위한 7과제·49개 공약을 발표하면서 국토의 중심 충북을 대한민국 핵심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킬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발대식에서 각종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을 도민의 이름으로 심판해 깨끗하고 정의로운 충북을 만들겠다는 맹세를 하는 순서도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이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