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뉴스Q

기사검색

본문영역

행정자율성 확대와 국비지원 범위 확대, 아산시민·이전기업 세금감면 등 경제특례 추진

국민의 힘 아산을 전만권 후보 ‘균형발전특례시’ 공약

2024. 03. 24 by 서경석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후보가 ‘지방자치법’개정을 통해 균형발전특례시를 신설해 행정자율성 확대와 국비지원 범위 확대, 아산시민 세금감면, 이전기업 소득·법인세 감면 등 특례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전 후보는 “지역이 성장할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행정적 발판 마련이 중요하다”며 “확실한 인센티브로 아산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공언했다.

전 후보는 “아산시와 같은 거점도시에 적절한 특례가 설계되면 수도권 인구 유입 뿐만 아니라 저출산 등 국가적 난제가 해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기존 특례시가 가진 행정적 자율성(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허가권 부여 등)과 국비지원 범위 확대(30~50%→70%), 아산시민 세금(국비·지방세) 감면, 기업 이전 시 소득·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경제적 특례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지역발전의 효과를 보려면 단순 법인세 인하만으로는 유입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다”며 “균형발전특례제도 도입은 행정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아산 출신(온양고 28회)으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실장, △천안시 부시장, △민선8기 충남도지사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충청발전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아산시(을) 당협위원장 등을 지낸 현장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