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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후보 이필용 전 음성군수, 캠프 합류 ‘원팀’ 구성

총선/증평진천음성선거구 국힘 경대수 후보, 어울림 캠프 개소

2024. 03. 24 by 윤규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2대 총선 증평진천음성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가 23일 음성공용버스터미널 사거리에 선거사무소 어울림 캠프 문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필승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국힘 당내 경선 과정에서 경쟁을 펼쳤던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참석해 경대수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며 본선 승리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경대수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다시 뛰는 경대수, 살맛 나는 지역경제’를 슬로건으로 중부내륙선철도 지선과 수도권 내륙선 철도 조기완공 등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것을 걸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청년·학생과 여성·학부모, 어르신, 소상공인, 농업인 등 중부3군 대표 5인이 경대수 후보에게 정책 제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들은 △경로당 한끼 식사 프로그램 국비 확보 △소상공인 상점 이용액 연말정산 혜택 상향 △작은 학교 살리기 △양질의 청년일자리 조성 △농산물 가격정찰제 도입 △소상공인 임차료 할인 임대사업자 소득세율 감면 △다자녀 혜택 확대 △청년 문화공간 확충 등 다양한 제도개선 경 후보에게 건의했다.

경 후보는 중부3군 주민들과 함께 환호하고 슬퍼하며 마음을 나눈 세월에 따뜻한 격려와 질책으로 늘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라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중부3군’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특별취재팀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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