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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충주를 세계적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조성” 약속

총선/국힘 이종배 후보, 문화·관광분야 공약 발표

2024. 03. 27 by 윤규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2대 총선 충주시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종배<사진> 후보가 27일 “충주를 세계적인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며 문화·관광분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충주 방문자는 2018년부터 약 15% 증가세를 보이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없다는 지적이 있다”며 “한번 방문한 사람이 또다시 충주를 찾도록 세계적인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을 조기 조성하고 내수면 마리나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충주호 권역 생태자연도 등급 하향으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어서 이를 기반으로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충주호 일원 내수면 마리나개발도 추진할 것”이라고 향후 구상을 밝혔다.

또 충주를 ‘충청권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문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립중원역사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국립충주박물관과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등과 시너지 효과를 거둬 중원역사문화권 활성화를 이뤄나간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중부권 최초 관광객 체험형 식물원인 국내 최초 사계절 플라워 가든 조성과 e-스포츠센터 설립도 공약했다.

이외에도 △국립충주박물관 조기 건립 △충주문화원 신축 지원 △충주호 금가권역 생태공원 조성 △탄금공원 연계 용섬 관광개발 추진 △관광형 숙박시설 확충 △온천 활용 힐링도시 조성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 △파크골프장 확대와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다시 한번 사명을 맡겨주면 강력한 4선 힘으로 반드시 충주발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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