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4.10총선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보은읍 한양병원앞 4거리에서 1일 보은장날 유세를 펼쳤다.
박덕흠 후보는 오전 10시 "지난 12년간 군민과 동고동락해오며 언제, 어디서나 군민이 필요할 때 곁에 있었다. 군민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국립통합재활병원 신설, 속리산 힐링아케디미 사업 조속 추진 등 군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실어주는 힘과 역량 모든 것을 동원해 약속을 꼭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오전 11시 30분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여당 현역의원의 오만함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 신용한 부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과 동남4군의 추락을 막기 위해서는 윤석열정부와 여당 박덕흠 후보를 심판하고 새로운 인물을 뽑아야 한다"며 " 보은군의 재도약을 위해 필요한 전략과 역량을 갖춘 능력있는 이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보은에 대규모 콘도미니엄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부활시킬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보은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