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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김영석 국민의힘 아산갑 후보, 임기내 원도심 활성화 성과 미흡시 차기선거 불출마 배수진

2024. 04. 05 by 서경석

김영석 국민의힘 아산시갑 후보가 4일 온양지역 유세과정에서 당선 후 임기 4년 내에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없을 경우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국회의원·시장선거 등에서 많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됐지만, 한 발자국도 내딛지 못하고 원도심은 낙후되어 가고 있다저 역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약속드렸지만, 기존의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김영석의 공약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존의 온양행궁 복원과 온천특구 지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 궁중온천치유센터 조성, 온천요법 건강보험 적용, GTX-C 노선 온양온천·신창역 연장, 550병상의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 등의 공약에 더해 소상공인연금제도 도입, 쿠팡같은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추진, 스타필드(복합쇼핑몰) 유치 지원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같은 공약을 4년 임기 내에 100% 달성하겠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면서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즉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에는 4년이면 충분하다고 공약 실천에 대한 자신감을 내 보였다.

이어 김 후보는 김영석은 기존의 후보들처럼 공약을 지키지도 못하고 또다시 출마해서 반복된 공약으로 유권자를 희망 고문하는 정치꾼이 아닌 30여 년 이상의 공직생활을 통해 대형 국가프로젝트 사업을 지원하고 완성했던 정책전문가이다원도심 활성화는 정치꾼이 아닌 대형 국책사업을 기획하고 완성시켰던 정책전문가인 김영석만이 실천할 수 있다고 상대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김 후보는 당선되는 즉시 ‘(가칭)공약실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원도심 활성화의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기준과 평가 방법을 포함 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천방안 등을 국회의원 등원 이전에 시민들께 보고드릴 계획이다만일 임기 4년 내에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성과가 미흡하다고 평가될 경우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다.아산 서경석 기자

김영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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