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명종 기자]10일 오후 3시 청주 청원구 내덕동 내덕노인복지관 1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의 투표 발길이 이어졌다.
새내기 유권자를 비롯해 노부부와 청년, 장애인, 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이 눈에 띄었다.
박모(43)씨는 “막바지 선거 흐름이 어떻게 될지 몰라 사전투표도 하지 않고 본투표날까지 기다렸다”며 “가족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