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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에 바란다/장영수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장학사

2024. 04. 11 by 동양일보
장영수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장학사

[동양일보]현재 학교 현장은 산적한 교육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누구도 쉽게 해결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본으로 돌아가면 답이 쉽게 보이기도 한다. 경제 논리, 경쟁 논리를 배제하고 교육 논리로 다가가면 답이 보인다.

22대 국회는 시대적 배경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지금 학교 현장은 여러 가지 문제들로 현재 선생님들의 사기가 떨어져 있고 학생들은 지치고 피곤하다. 교문현답(교육 문제는 교육 현장에 답이 있다)이란 말이 있다.

따라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모아 학생수 감소, 교육 예산 축소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학교와 지자체, 정부와 국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 100년을 위해 협의와 협업을 해야 할 것이다.

5월이면 22대 국회가 개원한다. 새로운 국회는 선생님과 학생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이번 국회에서는 학생의 발달과 행복이 지속 가능한 교육, 미래에 대한 준비가 가능한 교육의 실현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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