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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삶 행복하게 만들겠다"

당선소감/ 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2024. 04. 11 by 정래수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4.10총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59) 후보가 당선됐다

황 당선인은 11일 총선 개표 결과, 6만1146표(50.84%)를 얻어 5만6706표(47.15%)를 받은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를 4440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황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대로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민생을 회복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친명(친이재명) 인사로 꼽히는 황 당선인은 논산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토박이’다. 건국대 석좌교수로서 3선 논산시장과 민주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재명 선대위 자치분권 특보단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황 당선인은 "이번 총선은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었다"며 "선택을 받들어 반드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회복을 통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여 논산계룡금산을 농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국방산단과 관광산업을 종합적으로 연계에 지역발전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논산계룡금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상품으로 세일즈하여 삶의 질을 통한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말이 아닌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논산계룡금산이 비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뛰고 또 뛰겠다"고 약속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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