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과 동시에 실시된 지방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청주9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를 충북도의원으로 선출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1만5887표(56.94%)를 획득해 1만2013표(43.05%)에 그친 국민의힘 홍혜진 후보를 제쳤다.
기초의회에서는 △청주시의원 자선거구 국민의힘 김준석 후보(득표율 46.72%) △제천시의원 마선거구 민주당 이정현 후보(47.67%) △괴산군의원 나선거구 민주당 이양재 후보(43.36%) 후보가 각각 당선했다.
청주시의회 타선거구는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민주당 이예숙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이들의 지방의원 임기는 이날 시작됐다. 특별취재팀 이민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