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주당협이 12일 오전 21대 대통령 선거 김문수 후보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문화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은 이종배 국회의원과 당원 등이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필승을 다졌다.
중앙선대위 특보단장인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큰 위기 상황에 직면해 오직 정권만 잡겠다는 민주당 독주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가로 시작한 김문수 대선 후보는 거짓말하는 후보와는 달리 끼끗하고 청렴한 후보”라며 “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가장 집중할 것”이라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중심고을과 보수의 중심인 충주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아 전국으로 확산시켜가자”고 했다.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