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주당협(위원장 이종배 국회의원)이 14일 당협 사무실에서 대통령 후보 충주선거대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해 임명장을 수여한 뒤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당선에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될 22개 선대 조직 280명 가운데 1차 150명이 참석했다.
국힘 충주당협은 중앙당과 충북도당을 오가며 이종배 국회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지역 대선을 총괄한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충희·김무식·류호담·김용윤·김용래·정용근·김상규·권혁중 위원이 이름을 올렸다.
선거본부장 임순묵·한경식·김창희·이종갑·장재흥·이우영 위원이, 고문단 최근배·이재문·박진수·정태갑·신대우·안규진·신옥선·양경득·석근호·조준형·박인규·조보영 위원이 임명됐다.
또 25개 읍·면·동 조직위원장단과 경제발전위원단, 상생화합·교육화합위원·시민홍보소통·청년본부·여성봉사·복지화합본부·농업경영본부·산업건설위원·문화예술위원·대외협력·안보자문위원단 등 22개 핵심위원회 위원들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종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선에서 야당을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충북과 충주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고 그 기세를 전국으로 확산시키자”고 강조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