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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노동자·시외버스운전기사·전통시장 상인 등

민주당 충북선대위 ‘새벽별동대’ 선거운동 시작

2025. 05. 19 by 지영수 기자
▲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9일 새벽 청주시 용암동 시내버스 회사를 찾아 기사들에게 안전 운전을 기원하고,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민주당 충북선대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19일 선거운동 8일 차를 맞아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광희 총괄선대위원장은 “새벽을 가장 먼저 여는 충북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인사하는 ‘새벽별동대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새벽 5시 청주시 용암동에 위치한 시내버스 회사를 찾아 버스기사들에게 안전 운전을 기원하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버스기사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12.3 계엄 이후 국민들의 힘으로 국회의원들이 계엄을 해제할 수 있었고, 국회 탄핵소추안 의결, 4월 4일 헌재의 윤석열 파면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 일찍부터 시민의 손발이 돼 주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더 무너지지 않고 이번 대선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새벽별동대는 앞으로 청소노동자를 비롯해 시외·고속버스 운전기사, 전통시장 상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경매사, 3교대 노동자, 택배물류 노동자, 모내기 농부 등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찾아가 경청하는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새벽별동대 선거운동은 당원들과 이재명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운동으로 청주를 시작으로 충북도내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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