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청년 100여명으로 구성된 ‘새로운청년연합회’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와 통합, 원칙과 청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안정된 리더십을 가진 인물은 바로 김문수”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김 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등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제안했다”며 “단기적 현금성 지원에 치우친 정책이 아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안정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수십 년간 정계에 몸담으면서 비리나 사적 이익 논란 없이 정직하게 서왔고, 권력을 탐하거나 자리를 지키려 하지 않았다”며 “김 후보의 이런 삶의 궤적은 청년들에게 신뢰와 희망의 모델로 다가온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젊은 날 노동 운동 현장에서 헌신했고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며 “국민의 삶을 위해 일한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