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과 학부·대학원생 총학생회는 30일 '대선 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1대 대선을 앞두고 과기정책대학원이 질의한 기후재난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 등 '2025 대통령을 위한 열 가지 과학 질문'에 대한 대통령 후보의 문제의식과 입장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선거대책위원회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최형두 선거대책위원회 G3도약AI과학본부장, 개혁신당 문지숙 공약개발단 부단장이 참석한다.
행사 1부는 열가지 질문에 대한 각 캠프 과학기술 대표가 중요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질문과 소속 정당이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2부는 KAIST, DGIST, UNIST 학생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각 당 의원과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이 진행한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