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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광희(60) 청주서원 국회의원 당선인은 남다르다. 이번 4.10 총선을 통해 지역 일꾼에서 국회 입성에 성공한 그는 충북도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면서 정치적 역량을 키웠다.청년 시절에는 충북대 부총학생회장을 역임했고 사회에 진출해선 두꺼비 살리기 운동 등 환경운동가로 맹활약했다. 청주를 기반으로 한 역대 지방의원 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최초의 사례를 작성하기도 했다.이 당선인은 동양일보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종일관 솔직·담백한 자세로 미래를 담은 이야기를 풀어놨다.그는 “우리
지방정치
이민기
2024.04.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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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충남 천안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7일 민생을 되살리고,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문진석(천안갑)이재관(천안을)·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천안 발전을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당선인들은 “정부는 초부자 감세에만 혈안이 돼 민생을 내팽개치고, 사회적 약자들은 정부 지원이 끊긴 채 각자도생해 살아가고 있다. 충남과 천안의 현실도 어렵다”고 정부를 비판하며 “정부와 협
중앙정치
최재기
2024.04.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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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의회가 오는 24일까지 32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17일 군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과 기금 운용 계획에 대한 심사가 각각 이뤄지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운영행정위원회는 건의안과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5건과 군이 제출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포함해 모두 10건의 의안을 심사한다.또 산업개발위원회는 군이 제출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wlstlr122
정치
김진식
2024.04.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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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 청주시의회 일부 시의원들이 의장 선출을 교황 선출 방식에서 후보 등록제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17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여야 의원 19명이 최근 발의한 '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이 제86회 임시회 안건으로 채택됐다. 개정안에 서명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힘 4명이며, 대표발의자는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다. 개정안은 의장·부의장이 되려는 의원의 경우 해당 선거일 2일 전까지 의회사무국에 서면 등록하고, 선거 실시 전에 10분 이내 범위에서 정견 발언을 하도록 했다
정치
이민기
2024.04.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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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18~29일 283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간 의사 일정에 들어간다.첫날인 18일 1차 본회의를 열어 당초 예산보다 1276억원이 늘어난 1조5161억원의 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고, 23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조례안과 4건 기타안건 심사와 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시행한다.24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집중 검토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지방정치
윤규상
2024.04.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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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논산시의회는 17일 25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9일까지 3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5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안’ 등 총 1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서 의장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로 집행부 공직자들의 수고가 컸다”며 “선거 기간 갈라진 지역 민심을 봉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
정치
정래수
2024.04.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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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을 통해 충청권 28곳에서 국회의원들이 선출됐다. 560만 충청권은 메가시티(광역경제생활권) 구축,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등 그 어느 때보다 중차대한 상황에 놓였다. 동양일보는 22대 충청권 4개 시·도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정치적 지향점과 특히 공약 이행 구상안 등을 들어본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이라는 시골에서 태어난 남아가 이순에 가까운 나이에 이르러 치른 총선 첫 출마를 통해 금배지 획득에 성공했다. 그것도 충북의 정치1번지 청주상당에서다.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동양일보 사옥에서
지방정치
이민기
2024.04.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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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6일 오전 청주시 율량동 도당 사무실에서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임호선·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충북지역 총선 당선인,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해단식에선 선거에 대한 평가와 소감, 앞으로의 방향 등이 논의됐다.임 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었음과 동시에 당에 거는 기대를 확인하는 선거였다"고 평가했다.이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2년 뒤에 있을 지방선거와 3년 뒤에 있을 대선에서도 승리하
정치
유명종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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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 4·10 총선을 마친 여야는 비대위원장과 새 원내대표 선출을 준비하는 등 새로운 진용을 갖추기 위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은 16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가 구성되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다만 비대위 성격이 '실무형'으로 규정됨에 따라 이르면 6월 전당대회가 개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정치
이민기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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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이 막을 내린 이후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등 원구성을 놓고 여야 간 샅바 싸움이 시작된 가운데 김태순(국민의힘·마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장단 후보등록제가 골자인 일부개정규칙안이 원구성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일부개정규칙안은 4월 임시회에서 심사를 받는다.-의장단 후보등록제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2022년 6.1 지방선거가 끝나기도 전에 의장 선출과 관련해 사전 정지작업이 이뤄지는 것을 보고 잘못가고 있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다. 예전에 충북도의회의 경우 의장 선출과 관련해 금
지방정치
이민기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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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4.10 총선 제천·단양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찬조 유세에 나선 이상천 전 제천시장의 시정 비난 발언을 두고 제천시가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제천시는 15일 ‘22대 국회의원 찬조 연설 등 시정 비방에 대한 제천시 입장’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이 전 시장이 22대 국회의원 후보 찬조 연설 중 현재 추진 중인 제천시장 공약사업 중 일부를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한 데 대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 자료는 시 기획예산과에서 작성한 것이지만 김창규 제천시장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지방정치
장승주
2024.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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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에서 참패한 윤석열 정권이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위기 돌파론과 맞물려 정치권의 허리로 불리는 충청권의 야권 인사 총리론이 흘러나온다. 문재인 정부 때부터 충청권에서 총리를 배출하지 못한 데다 현 정부 2기 내각에 충청권 출신 장관이 3명에 불과한 점 등이 기저에 깔려 있다. 특히 국정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권을 껴 안아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정권 들어 문재인 정부 때보다 충청권 인사를 더 많이 장·차관으로 발탁했다.
중앙정치
이민기
2024.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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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가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한 이번 계획은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녹색복지도시 조성, 정원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을 담았다.시는 우선 현재 43곳인 정원을 2028년까지 45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국가·지방 정원 등 공공정원을 38곳에서 426곳으로 늘리고, 현재 5곳만 등록돼 있는 민간 정
정치
정래수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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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이 범야권의 승리로 막을 내린 가운데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충북도, 대전시, 충남도, 세종시 등 광역자치단체와 청주시를 비롯해 기초자치단체를 석권했던 국민의힘 소속 충청권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추진하는 현안사업 등에 제동이 걸리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확산하고 있다. 여야 간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는 게 기저에 깔려 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통해 충북의 수부도시 청주권 4석을 포함해 비청주권 증평·진천·음성의 1석까지 수중에 넣었고 대전 지역의 7석까지 모두 차지하는 등
지방정치
이민기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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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지난 2년간 대화와 협치, 상생이 실종된 정치로 많은 국민께서 실망하셨다”며 정부·여당이 야당과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4·10 총선 당선인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에 담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과 관련한 견해를 묻는 말에 “정치의 근본이 대화와 타협인데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못 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국정을 책임지는
정치
도복희
2024.04.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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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제22대 총선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5만4천450명이 투표해 67.0%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최종 투표율은 총선 투표일인 전날 투표 마감 후 오후 7시 30분께 공개한 잠정치와 같다.다만, 최종 확정된 투표 참여자는 잠정치 공개 당시의 2966만2천313명에서 7863명이 줄었다.선관위 관계자는 "최종 확정된 투표자 수는 투표지를 기준으로 결정된다"며 "선거인 명부에 서명한 후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지 않고 가져가거나 관외 사전투표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
정치
이민기
2024.04.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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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22대 총선 충남 천안병 이정문(더불어민주당·사진) 당선인은 11일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 제일 먼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되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이어 "오만하고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부에 맞서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살리겠으며, 민생을 회복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당선인은 "이번 총선 결과는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
정치
최재기
2024.04.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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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11일 오전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참배를 올리고 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정치
유명종
2024.04.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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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7개 선거구 전석을 가져온 민주당 당선자들이 11일 합동으로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했다당선인 7명은 이날 오전 단체로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시민들의 선택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공약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러면서 "국민과 싸워 이기는 정권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의 결과"라고 평가했다.당선인들은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민생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정치
정래수
2024.04.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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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범야권의 정권심판론이 4.10 총선을 관통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비례정당) 의석수 에다가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의 당선인을 합치면 총 300석 중 192석을 범야권이 차지한 것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8석(국민의미래 비례정당 포함)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이런 가운데 전국표심의 바로미터 격인 캐스팅보트 충청권에서도 심판론은 통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은 이번 총선에서도 전국표심의 압축판이란 점을 보여줬다. 국회 총 의석수 300석 중 64%를 범야권이 차지한 가운
선거
이민기
2024.04.11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