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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로 인해 ‘내일이 무섭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게 현실이다.고물가 시대 서민들이 체감물가는 20%까지 올라갔다. 사과·배 등 농산물 가격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밥상 물가가 올랐다. 지난달 40개 가까운 외식 세부 품목 중 물가가 떨어진 품목은 찾아볼 수가 없다. 가공식품도 마찬가지다. 가격이 오른 제품이 내린 것보다 두 배 많았다. 식품 외식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하락을 반영해 가격 인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암울하기만 하다. 고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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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4.03.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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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충남 천안시의회와 시청공무원노조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갑질 공방을 벌이고 있다.천안시청공무원노조가 최근 시의원의 갑질 설문조사를 발표하고, 시정을 촉구하면서 양 측의 갑질공방은 시작됐다.노조는 ‘비뚤어진 특권의식 버리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라’, 의회는 ‘정당한 의정활동 펌훼 중단하라’고 대립각을 세웠다.노조는 2명 시의원의 갑질을 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에게 수십~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서류 제출을 요구하거나 공개적으로 면박을 주는 행태가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있는 행태를 꼬집었다.반면, 의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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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4.03.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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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총선 예비후보들이 노령층 공약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제천시 전체인구는 13만194명이다.이중 65세 이상은 1만3722명(25.90%)으로 2019년 처음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이후 해마다 노인인구가 늘고 있다.단양군의 경우도 2023년 12월 말 기준 전체인구는 2만7701명이며 65세 이상 노년층 인구는 1만63명(36.33%)으로 집계됐다.이처럼 노인인구 증가로 제천시와 단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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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4.02.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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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립무용단 4월 정기공연의 객원안무자 내정 관련 논란이 일단락됐다.사실상 보이콧을 선언하며 강하게 반발했던 시립무용단원들이 청주시의 입장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이 논란은 지난 1월 청주시가 이 공연의 객원안무자로 A씨를 내정하고 무용단원들에게 통보하면서 시작됐다.단원들은 A씨의 내정 철회와 경력 논란 해명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내며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들은 A씨가 지난해 7월 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공모 당시 1차 서류심사에도 탈락했던 만큼 그 실력이 의심되는데다 당시 서류에 작성된 경력에도 의혹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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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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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여야가 4.10 총선을 앞두고 중원 충청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수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충청표심이 역대 총·대선에서 전국 판세를 좌우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18~21대 총선을 통해 '충청권=캐스팅보트=바로미터'라는 공식이 확인됐다. 19대 총선 때 충청권에서 신승한 새누리당은 전국적으로 152석(비례포함)을 획득해 원내 1당에 올랐고, 21대 총선 당시에는 민주당이 충청권에서 무려 20명의 당선인을 배출하면서 전국 의석수도 164석을 얻어 과반을 넘는 의석수를 기록했다.국민의힘과 민주당 등은 이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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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2024.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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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간다. 들어오는 돈은 한정돼 있는데 장바구니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다보니 허리띠를 졸라맬 수밖에 없다. 더 이상 졸라맬 허리띠도 없다는 한숨 섞인 목소리가 분분하다.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에 비해 8% 이상 올랐다. 전기·가스·수도요금 역시 5% 상승했다. 특히 과일 물가 상승률은 전체 평균 10배를 웃돌았다. 사과는 56.8%, 배 41.2%, 귤 39.8%, 식료품·비주류음료 5.9%, 음식·숙박 4.1%, 의류·신발 5.8%, 기타 상품·서비스 4.8%, 보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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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4.0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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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의원의 설레발은 참 잔망스럽다. 공천 받기가 위태로운 정 의원은 내부 수류탄에 뒤통수가 야무지게 깨졌다.지난 8일 국민의힘 비대위에서 민주당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의 '유엔해비타트' 논란과 관련해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이런 분은 공천하지 않는다"고 했다.박 전 수석이 즉시 SNS를 통해 “이미 실형을 받고 재판 중에 있는 귀당 현역 국회의원의 공천은 어찌하실 생각이냐"고 점잖게 꼬집었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해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2심 재판중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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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4.02.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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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청룡의 해를 시작하며 역동적인 금산의 모습이 기대된다. 박범인 군수가 내세운 민선 8기 24년 금산 군정의 비전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구현하기 위한 3대 화두와 이에따른 5대 전략이다. 3대 화두는 '금상첨화' '국품제세' '인화충만'으로 '금상첨화'는 아름다운 금산을 더 아름다운 매력도시로 만든다는 구호이다.그 다음 '국품제세'는 나라의 명품으로 세계를 제패한다. 즉 세계적인 명품 금산 인삼의 세계화를 촉진하겠다는 의미다.그리고 '인화충만'은 인화가 충만한 군정을 펼치면서 또 화합이 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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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4.0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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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선거에서 ‘대통령과 찍은 사진’은 여당 정치인들에게는 일종의 '경선 프리패스’로 통한다.대통령 지지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국회로 직행하는 '히든카드'가 되기도 한다.그러기에 여당 주자들은 대통령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현수막과 SNS, 명함, 홍보물에 도배하고 '대통령 마케팅'으로 끝까지 선거를 치른다.여당의 총선 출마자들이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중하게 여길 수밖에 없는 이유다.그런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좀 다르다. 친윤 인사는 물론이고 대통령실, 장·차관 출신들도 윤석열 대통령과 사진이 아니라 한동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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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4.02.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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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농민들마다 농작물재해보험이 덩치 값을 못하고 있다고 한 목소리다.농작물재해보험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가의 경영안정과 수입안정을 목적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보험이다.한 해 순보험료 1조원 규모다.반면 보상은 정부가 고시한 ‘농업재해보험의 보험목적물별 보상하는 병충해 및 질병규정’을 근거로 벼, 고추, 감자, 복숭아 4개 품목 중 일부 재해로 한정하고 있다.특약보험료를 부담해도 벼 흰잎마름병 등 7개의 병 이외의 병충해 피해는 보상받을 수 없다.태안군의 경우 지난해 여름 중국에서 건너 온 혹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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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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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소자본으로 창업이 쉽고 일반음식점보다 마진율이 높은 커피음료점 사업자 등록 수가 수백개에 이르면서 출혈경쟁이 심화 되고 있다.특히 메이커로 불리는 전문 커피음료점 입점부터 골목내 커피음료점까지 제천지역 사업자 등록 수는 300곳에 육박하고 있다.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제천지역 커피음료점 사업자 수는 최근 3~4년 새 급격하게 늘어났다.연도별로는 2019년 10월 기준 170명이던 커피음료점 사업자 수가 2020년 203명으로 늘었고 2023년 10월 291명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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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4.01.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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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립무용단 4월 정기공연의 객원안무자로 A씨가 낙점된 것을 두고 무용계 뒷말이 무성하다.이 공연의 객원안무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직접 지정했다. 공립예술단의 객원안무자나 객원지휘자를 시장이 직접 지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 데다 A씨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인 이 시장 선거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논란이다.게다가 A씨는 민주당 소속의 한범덕 청주시장 재임 시 지역 예술인 중 시장과 매우 잘 통하는 인물로도 유명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번 객원안무자 지정에 한 전 시장의 입김도 작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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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4.0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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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예비주자들이 곳곳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꿈꾸는 자가 세상을 이끈다는 말이 있다. 국회의원에 당선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는 예비주자들의 용기와 ‘원대한 꿈’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취재 과정에서 몇몇 후보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나고 실망했다. 수십만명의 대표자로 일할 준비가 덜 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얘기다. A 예비후보는 반대편의 유력 예비주자를 능가하는 자신만의 장점을 설득력 있게 말하지 못했고 B 예비후보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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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2024.01.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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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경민 기자]‘윈나우’를 선언한 한화이글스(이하 한화)가 과제를 해결하고 비상할 수 있지 주목된다.한화는 지난해 5월 6일 카를로스 수베로 전 감독을 “실험 야구를 한다”는 이유로 경질하며 ‘이기는 팀’을 선언했다.이에 신임 최원호 감독에게도 '이기는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하지만 최 감독이 이기는 야구를 펼쳤는지는 의문이다.그는 희생번트 등 팀에 어울리지 않는 작전을 걸었고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한화는 타격 성적을 비롯해 투수진 성적 등 여러 부분에서 그다지 좋다고 보기 어려웠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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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민
2024.01.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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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은 국내 최대·최고의 깻잎 주산지다.깻잎은 식탁위의 명약 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향긋하고 부러운 식감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며 쌈 채소, 깻잎 찜, 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활용되, 우리나라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다.청정지역에 생산되는 추부 깻잎은 국립 농산물검사소 품질인증과 충남도지사가 추천한 안전한 농산물로 10여 년간 재배경험을 토대로 우량품종만을 생산하고 있다. 금산 깻잎은 특유의 진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 잎의 두툼함이 특징이다. 겨울철 기온 차로 깻잎 뒷면에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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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4.01.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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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설사, ‘용산의 뜻’이라고 해도 당원의 뜻과 다른 불공정과 맞서 싸우겠다”, “서울에서 갑자기 내려온 분이 출판기념회 덕담을 요청해 '나는 당신 얼굴도 모른다. 천안이 그렇게 만만하냐'고 했다”국민의힘 충남 천안 정치인과 당원들이 중앙당을 향해 불만을 마구 쏟아내고 있다.이정만 천안을 예비후보와 당원들은 11일 "정황근 예비후보를 '인재영입'이라는 모양새를 만들어주고 노골적으로 띄우는 퍼포먼스는 불공정 행위"라며 낙하산공천 우려를 경계했다.지난해 말부터 천안에는 윤석열 정부의 장관 출신의 인사가 ‘용산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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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4.01.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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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주춤했던 1회용품 사용이 다시 늘고 있다.정부의 1회용품 사용금지 계도기간 연장 이후 종이컵과 비닐봉투 사용이 종전처럼 일반화하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11월23일까지 1회용용품 사용 금지 계도기간을 종료하고 다음 날부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었다.그런데 환경부는 지난해 11월7일 종이컵은 규제대상에서 제외하고,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는 대체품의 품질 개선 및 가격안정 시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비닐봉지 사용규제도 단속보다는 대체품 사용을 유도한다는 방침으로 물러났다.계도기간 1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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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4.01.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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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지역 간 인구가 물 같이 흐르는 공간 트렌드 ‘리퀴드폴리탄’이 주목받고 있다.2024년 핵심 트렌드 키워드인 ‘리퀴드폴리탄’에 내륙관광의 중심 도시 단양이 있다.단양군의 지난해 6월 주민등록상 등록 인구는 2만8000명이다. 반면 체류인구는 이보다 많은 24만1700명이다. 주민등록인구와 체류인구를 합한 단양군의 생활인구는 모두 26만9700명에 달한다.2000년대 들어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최근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단양의 체류 인구는 지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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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4.01.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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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문화재단 첫 상근직 대표이사 공모에 9명이나 도전장을 내면서 지역 문화예술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공모는 특히 눈치작전이 치열했다. 공모 마감일인 지난 29일 낮 12시만 해도 5명이었던 지원자는 마감시간(오후 6시)이 임박하면서 4명이 더 지원해 최종 경쟁률 9:1을 기록했다. 2022년 11월 김승환 전 대표이사의 후임을 공모할 당시 3명이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었다.설립 후 12년 동안 무보수 비상근직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돼 오던 재단은 최근 관광사업본부가 신설되는 등 조직 확대
기자수첩
김미나
2024.01.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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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관리청)의 ‘KTX천안 아산역’ 일대 유치가 최적지로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곳은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고, 전국 최대 광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게돼,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로서 수요자 편익 차원에서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이와관련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추진중인 이민관리청 최적지는 KTX천안.아산역 일대 이다” 며 “충남도, 천안시등과 강력한 협의를 통해 유치 관철에 나서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아산시와 충남도가 이곳을 이민관리청 최적지로 내세우는 이유
기자수첩
서경석
2024.01.02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