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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들깻잎 줄기세포를 이용해 항산화 물질인 로즈마린산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관련 성과를 특허출원하고 올해 국내 학술지 ‘한국약용식물학회지’에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로 친환경 생명 공학(그린바이오) 분야에서 필요한 기능성 원료 확보 원천기술을 마련하게 됐다.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은 허브의 하나인 로즈메리를 비롯해 다양한 식물에 존재하는 천연 항산화 물질이다. 노화 방지, 혈관 건강, 항균, 인슐린 감수성 등 항산화 효과 외에도 면역, 항염
농수산
도복희
2024.03.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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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1일 본청 국제회의장과 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기후변화·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실천 주간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최근 개발한 농업 분야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실천을 다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날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과 농업 연구개발(R&D)’을 주제로 기후변화 탄소중립 공개 토론회(포럼)가 열린다. 또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 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해
농수산
도복희
2024.03.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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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지이양은퇴직불제 추진 근거가 마련되면서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생산자를 위한 직접지불제도 시행규정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고령 농업인의 은퇴와 농지 이양을 유도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 공급을 확대해 세대 전환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기존 경영이양직불제를 농지이양은퇴직불제로 개편했다.이에 따라 농지 이양 대상은 전업농에서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바뀌었으며 농지 이양 방식을 매도 중심으로 개선했다. 관련 사업의 지원 혜택도 높였다.농
농수산
도복희
2024.03.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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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수확량이 많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찰수수 ‘고은찰’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고은찰 추출물로 세포 실험을 진행한 결과 지방세포 분화 억제율이 24.2%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농진청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은찰의 가공식품 원료 가능성과 활용성 등을 평가하고 식품 가공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고은찰 종자 분양 신청은 내년 1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받는다.고은찰은 키가 1m 정도로 작고 쓰러짐에 강해 재배 관리가 수월하다.씨알도 기존 품종인 ‘소담찰'보다 크고 수확량 또한 100㎡당 374㎏으로 소담찰(296
농수산
도복희
2024.03.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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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돼지와 닭은 다른 축종에 비해 온도에 민감하고, 호흡기를 비롯한 질병에 취약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해진 돼지와 닭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봄철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돼지는 성장단계에 맞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방 온도는 돼지 어깨높이에서 측정하고, 돼지 행동을 살펴 실제 돼지의 체감 온도가 적정한지 확인한다. 어린 돼지는 기온이 떨어지는 저녁부터 새벽
농수산
도복희
2024.03.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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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장 단위 ‘기상재해 예측정보’가 75개 시군으로 확대됐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말까지 110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내년엔 전국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농장 단위 기상재해 예측정보 알림서비스는 농장별(30×30미터)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 작목의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기상이나 재해 정보는 최대 9일까지, 그 외 정보는 3일까지 농장주에게 알려주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알람 서비스 핵심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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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4.03.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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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생태순환 유기농법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메디울가 열명의 농부’ 농장을 운영하는 유병찬(34·사진) 씨는 10대째 과채재배법을 계승해 오고 있는 청년 친환경농업인이다.충북 충주시 신니면 하랭이길 140에 위치한 ‘메디울가 열명의 농부’ 농장에서는 쌈배추, 셀러리, 케일 등 34가지 종류의 채소가 재배되고 있다.또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쌈채소를 콩으로 만든 식물성 고기(콩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열명의 농부 채식뷔페’도 운영한다. 유씨가 생태순환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이유는 선조들이 저술한 과채재배법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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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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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2024년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이하 종합상담)’이 5일 시작됐다.올해 종합상담은 3월~10월까지 약 40회에 걸쳐 추진된다. 상반기(3~6월)는 21회 458농가를 대상으로 벌인다.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6축종의 개량, 번식, 사양, 질병 등 분야별 기술 상담이 이뤄진다. 지난해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와 협업해 진행한 지역 축협 조합원 대상 상담을 올해도 추진할 예정이다. 종합상담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거주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축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해당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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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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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3월은 겨우내 멈춰있던 맥류 생장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이때 이상고온으로 따뜻해지면 어린 식물체가 평년보다 일찍 병해충에 노출돼 피해 정도와 규모가 커질 수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봄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맥류 병해충 피해양상을 알리고 철저한 대비와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봄철 이상고온으로 잘 발생하는 맥류 주요 병해충으로는 잎집눈무늬병과 진딧물이 옮기는 위축병이 있다. 약 10도(℃) 이상 기온이 지속되면 잎집눈무늬병 원균이 식물체에 침입해 병이 진행된다. 또 위축병을 옮기는 진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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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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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 청주 남이면에서 친환경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찬연(30·사진)씨는 ‘영농조합법인 박부자네식품’을 운영하면서 콩 농사를 짓고 두부를 만들고 있다. 친환경인증 무농약으로 생산 가공한 두부는 청주시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일부는 로컬푸드 판매장에 출하하고 있다. 2019년 인증을 받아 5년차에 들어선 그는 ‘영농조합법인 박부자네식품’을 대표하는 ‘박父子 손두부’ 제품을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제조 판매하고 있다.부모님이 하시는 농사일을 도우며 자란 박 씨는 미래세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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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4.02.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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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봄철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용작물로 인삼, 오미자, 복령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제안했다.인삼은 몸의 에너지와 진액을 보충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알레르기 비염에 처방하는 ‘보중익기탕’, ‘삼소음’의 구성 약재이기도 하다. 인삼에만 존재하는 사포닌을 진세노사이드라고 하는데, 150종 이상이 보고됐고 이 중 일부가 항알레르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요리로는 ‘인삼고추장구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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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4.02.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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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교육과 현장 상담(컨설팅)을 강화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이하, 거점지역)’을 선정해 그 지역 청년농업인에게 축산 신기술과 현안 대응 기술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1기 거점지역은 전국 5개 시군지역에서 한우를 키우는 청년농업인 57명을 대상으로 2021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운영했다. 2기 거점지역은 12개 지역에서 한우를 키우거나, 낙농에 종사하는 139명을 대상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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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4.02.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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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고소해(주)(대표 김경숙 50·사진)는 갈색거저리 유충 분양은 물론 바이오 소재 원료(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를 이용한 코스메틱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올 1월에 시제품이 나왔다. 천연 화장품 제조회사인 ㈜또르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뛰어난 보습력과 피부 재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는 천연 화장품을 목표로 만들기 때문에 화학성분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천연원료인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을 이용
농수산
도복희
2024.0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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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이 화상병 저항성 사과대목 특허기술을 이전한다. 20일 기술원은 화상병에 강한 사과 대목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 특허기술을 청송군농업기술센터와 하나과수묘목 영농조합법인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화상병 저항성 사과 대목인 제네바(Geneva)계통의 품종들은 미국 코넬대의 제네바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G.11대목 등이 있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기술은 정단분열조직(생장점)을 이용해 최적의 조직배양 배지를 선발해 바이러스가 없는 사과 대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다.이날 통
농수산
도복희
2024.0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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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으로 총 13지구(기본조사 10, 신규착수 3), 93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기본조사(10)는 △청주 소로, 신평, 동림, 석성지구에 343억원 △옥천 산계지구, 75억원 △보은 구암지구, 50억원 △음성 태생, 오류지구, 123억원 △진천 하잔교지구, 78억원 △증평 사곡용기지구, 51억원이 소요된다.신규착수(3)되는 지역은 영동 봉곡지구(52억원) △음성 생극지구(73억원) △청주 서당지구(86억원)이다.배수개선사업은 50ha 이상의 상습침수지역에 배
농수산
도복희
2024.0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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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최근 중국 화상병 발생으로 키위 꽃가루 수급 불안정에 대한 대비책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꽃가루 양이 많아 꽃가루 자급률 향상에 도움 되는 꽃가루받이나무(수분수) 품종을 소개했다.키위는 암수 나무가 따로 있는 대표적인 암수딴그루 식물로 수꽃의 꽃가루를 암꽃의 암술머리에 닿게 하는 수분 과정을 거쳐야 열매가 달린다. 우리나라에서 직접 꽃가루를 생산해 활용하는 비율은 30% 정도로 낮은데, 병균 검출 등 위험 요인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열매가 달리게 하려면 질 좋은 꽃가루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수산
도복희
2024.0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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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곤충’이 미래의 식량 대체자원과 환경정화 능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곤충산업이 확대될 전망이다.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곤충의 공익적 가치를 기반으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산업화 기술 연구를 집중육성 하겠다고 밝혔다.곤충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높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기존 농업과 달리 작은 면적에서도 경영이 가능하며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가 적고, 탄소 발생량도 가축의 1/3 수준으로 지구온난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자원이다. 또 곤충은 음식물 쓰레기를 먹여 사육하고, 다 자란
농수산
도복희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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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업유전자원센터는 보유한 배추속 유전자원을 분석해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한 6자원을 선발했다.배추, 갓, 브로콜리, 케일 등 배추속 작물은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널리 쓰이는 식재료다. 특히 배추는 김치의 핵심 재료로 국내 재배면적은 약 2700헥타르(ha)에 달한다.배추속 작물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돼 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항염증, 항산화, 심혈관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oods (IF=5.561) 3편과 P
농수산
도복희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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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월동 꿀벌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꿀벌응애류는 꿀벌 애벌레, 번데기, 성충에 기생하며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또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 산물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꿀벌 폐사를 일으킨다.농가에서는 보통 진드기로 부르고 있으나 정확하게는 꿀벌응애와 중국가시응애로 구분해 불러야 한다.꿀벌응애류를 방제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꿀벌 번데기가 없는 1~2월 봄벌 시작기, 6~7월 분봉기*, 10~11월
농수산
도복희
2024.02.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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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약용작물종자보급협의체 주관으로 올해 약용작물 종자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각 도 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우수 종자를 생산․보급하고 있다. 올해 공급 예정 작물은 감초, 갯기름나물(식방풍), 구기자, 단삼, 더덕(양유), 도라지, 마(산약), 만삼(당삼), 배초향, 백수오, 어성초, 엉겅퀴, 작약, 잔대, 지치, 지황, 천마, 천문동, 하수오, 반하 20작목이다. 공급 규모는
농수산
도복희
2024.02.06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