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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은 지난 8월 2일 적극 행정 공유 확산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그중 안전관리 예치금 활용으로 방치된 기획안이 화제가 되고 있다.안전관리예치금을 활용 타워크레인 해체로 인근지반 침하방지,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해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공사중단 건축공사장 내 방치된 타워크레인은 태풍 등 재해로 전도 및 파손될 경우 등 인근 거주 군민 안전에 큰 위협이 돼 집중관리대상으로 관리했으나, 건축부지가 강제경매되어 실질적인 건축주의 부재로 민간 사업자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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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1.08.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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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지방분권법 41조에 따라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는 기존 50만 특례에 더불어 부시장 2명 체제 등 추가적으로 더 광범위한 법적 특례를 적용받는다.특례를 적용받기 위한 별도 기준은 없고 인구 100만 명이 된 시점부터 추진할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2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개정안을 보면 대도시 가운데 등록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를 포함한 인구가 2년 연속 100만명을 넘으면 특례시로 인정되고, 분기별 평균이 2년 연속 100만명에 못 미치면 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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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1.08.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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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당초 2025년으로 예고됐던 고교학점제 시행이 사실상 2년 앞당겨지면서 교육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교육부는 최근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1이 되는 2023년부터 전국 일반계 고교에 학점제를 적용하기로 했다.그러나 갑작스럽게 학점제 적용 대상이 된 중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학점제 시행을 위한 인프라가 전혀 갖춰지지 않은 지역 학교현장에서도 불만이 나온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교육단체도 ‘졸속 도입’에 따른 교육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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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8.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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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 이후 전국에 세차 차량 출입을 금지하는 아파트 단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지난 11일 밤 불당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스팀세차( LPG 가스통 이용) 차량이 폭발해 큰불이 났다. 이 사고로 차량 660여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보험 업계는 벤츠 100여대 등 고급 외제차가 상당수 포함돼 피해액만 100억원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스팀세차 차량이 가입한 대물한도는 1억원에 불과해 보상금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불이 난 지하주차장에는 유독가스를 밖으로 배출하는 제연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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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1.08.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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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삼복더위와 함께 찾아온 폭염도 귀뚜라미 등에 업히고, 뭉게구름 타고 온다는 처서에 한풀 꺾였지만 인류는 코로나 펜더믹이라는 끝이 보이질 않는 터널속에 갇혀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출, 모임 등에 제한이 생기자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또 코로나로 인한 건강 악화와 실직, 폐업 등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에 빠지면서 ' 코로나 블루(BLUE 우울)를 넘어서 '코로나 레드(RED 분노)로 번지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이렇듯 정부의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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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1.08.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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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최근 야밤을 틈타 폐공장이나 야산 등에 대량의 산업폐기물 또는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사례가 충청권에서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여기에 축산 등의 오폐수까지 더해 대한민국 최고·최대 성장지역인 충청권은 말 그대로 몸살 중이다.이들 폐기물은 빗물과 섞여 충청지역 산천을 오염시키고 있고, 특히 발암물질 등이 포함된 오폐수는 땅속으로 스며들 경우 지하수 오염을 불러와 사람이 살 수 없는 충청권을 재촉한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실제, 폐기물 또는 오폐수가 불법 투기되거나 유출된 곳의 인근 하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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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21.08.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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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반도 국민관광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주차장은 충남도에게 2억원의 가치밖에 없는가?”충남도가 도유지인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을 민간에 임대해 빚어진 말썽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태안군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제기하는 의문이다.충남도는 2019년 불법노점상이 점유한 공영주차장의 질서유지 등을 이유로 유료로 전환하고 민간업체와 임대계약을 체결했다.민간업체는 계약한 대로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지 않으면서 주차장에 가설건축물을 지어 불법노점상 등에게 임대하는 등의 방법으로 별도의 수익을 내고 있다.공영주차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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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1.08.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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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도쿄올림픽이 끝나고 광복절을 앞둔 지난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이 지난 30년간 주요 경제지표에서 일본을 추월했다는 분석결과에 경제계는 물론, 온 국민이 환호했다.전경련은 거시경제 등을 분석해 국가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IMD(국제경영개발대학원) 순위를 살펴본 결과 1995년 각각 26위와 4위였던 한국과 일본의 순위가 2020년 23위, 34위로 바뀌며 한국이 역전했다고 밝혔다.한국이 3단계 오른 반면, 일본은 무려 30단계나 곤두박질 친 결과다.S&P, 무디스, 피치 등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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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1.08.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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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지난 13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후보지로 대구가 선정됐다.그간 로봇산업의 불모지로 알려졌던 대구광역시는 10여년간 피나는 노력으로 국내 로봇산업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사실 이번 선정은 로봇산업을 담을 그릇을 결정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안에 무엇을 담을지에 대한 평가가 관전포인트 였다.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탈락한 당진시도 고생했다. 총점에서 얼마 차이가 없었다는 후문이다. 그래서 더 아쉽다.결과를 결정지었던 항목은 그동안 이 사업을 위해 얼마나 준비하였는가를 판단하는 정량적 항목과 본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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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1.08.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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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 제천의 모산동 소재 제천비행장 폐쇄가 지역의 이슈가 되고 있다.제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학계는 지난 9일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시민 1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오랜 시간 지역발전을 저해해 온 제천비행장 폐쇄를 위한 강력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이다.범시민추진위는 9월 말까지 서명운동을 벌인 뒤 서명부를 국회와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지난 15일 광복절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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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1.08.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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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오장환 문학상’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보은군 회인면 출신의 오장환(1918~1951) 시인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된 조국의 아픈 현실을 비판적 언어로 표현한 인물로 1930년대 한국시단의 천재로 평가받는다.이에 따라 보은군은 오 시인을 기리기 위해 생가 옆에 문학관을 짓고 2008년 서울의 모 출판사와 보은문화원 공동으로 ‘오장환 문학상’을 제정했다.문학상이 해를 거듭하면서 전국 단위의 여러 수상자들을 배출하는 동안 군은 매년 1억원 가량의 문학제·문학상 운영 경비를 지원해 왔다.하지만 상을 공동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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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1.08.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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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최근 진천에서 외국인 19명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술을 마시다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신원조회를 실시한 결과 불법체류자 신분임을 확인, 청주출입국관리 사무소로 넘겼다. 하지만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들 중 9명만의 신병을 인도받았고, 나머지 10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요청으로 청원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이들 중 카자흐스탄 국적 A(48)씨는 유치장 입감 이후 통증을 호소하며 바닥을 굴렀고, 경찰은 A씨를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치료 과정 중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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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1.08.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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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도교 올림픽에서 김연경 배구선수의 활약으로 배구는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배구 경기가 인기를 끌자 정치인들까지 앞다퉈 성적을 축하하는 내용을 SNS에 올릴 정도다.하지만 정작 충북지역 학교에서는 엘리트 배구선수 육성이 저조하다. 확산하는 문화는 저버렸고 일부 학교는 배구선수단을 폐단 했다.한때 옥천고등학교도 성적이 부진할 때는 선수단을 폐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일반적으로 성적이 없다면 지원을 강화해야 하지만 줄어들고 있는 지역인구로는 선수단 구성이 어렵기 때문이라는 반론도 있다.성적이 우수할 때는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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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1.08.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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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 삶을 위한 민생들의 행보는 피곤하기만 하다.거기에다 코로나19 4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까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이때다.정치, 경제, 사회, 복지 부문 어느 것 하나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최대 18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모두가 힘들다.국민의 피로감이 누적되어 갈수 록 돌파구를 찾으려는 국민들의 행보는 여지없이 휴가철과 맞물려 방역 체계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휴가철을 맞아 해변으로 쏟아져 나온 동해안의 관광객만 해도 45만 명을 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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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1.08.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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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최근 세종시 6-3생활권 자이더시티 청약 일반공급 경쟁률이 200:1로 나타났다. 전체 청약자(24만명)의 85%에 해당하는 20만명 이상이 세종시가 아닌 ‘기타지역’ 신청자로, 전국 각지에서 청약에 참여하는 과열 경쟁이 빚어졌다.이 때문에 세종시에 부동산 투기가 만연한 것처럼 비쳐지고, 세종시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지난 2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세종시 전국 기타 지역 청약 제도 폐지를 통해 부동산 투기 근절이 꼭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1년전 세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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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1.08.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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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지난 19일 금산 경찰서 제 71대 서장에 지역출신 길재식 총경이 취임했다.길 재식 서장은 지난 7월 1일자로 시행된 자치경찰제에 관한 홍보를 실시해, 군민이 좀더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했다.자치경찰제도는 그동안 국가(중앙정부)가 경찰권 전부를 행사해 오던 것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대한 경찰권을 지방자치단체에 넘기고 국가(중앙정부)는 수사. 정보·보안 분야에 집중해 경찰권을 행사한다고 보면 된다.자치경찰제도 아래에서 경찰권은 市·郡 단위의 기초자치단체(시장·군수)에 있지 않고 광역 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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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1.08.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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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최근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가와 장바구니 물가가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내놓은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6%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약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5월과 같은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이다. 특히 소비자 구매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큰 141개 항목으로 구성되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4% 올라 2017년 8월 3.5% 이후 3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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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1.08.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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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2020도쿄올림픽이 반환점을 돌았다. 코로나19로 연기된 이번 올림픽 열기는 예전만 못하지만, 선수들의 선전소식은 폭염 속 단비와 같은 시원함을 주고 있다. 충북에서도 지역 출신(소속) 선수들이 연일 활약하며 도민들의 관심을 끈다. 대한민국은 3일까지 금6·은4·동9개를 따냈는데, 이 중 충북선수단과 충북출신 선수들이 금2·은1·동1을 목에 걸었다.옥천 출신의 김우진은 리우에 이어 양궁 남자단체전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고, 청주 출신 신재환(제천시청)은 허리디스크 수술로 요추에 철심을 박고도 재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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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8.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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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충남경찰이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과 개발정보 누설 혐의를 받았던 천안시와 아산시 의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은 황천순 천안시의장을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였지만,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다. 이후, 직무상 얻는 도시개발 정보를 제3자에게 알려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 의견을 냈다.부동산개발 정보 제3자 누설 혐의를 받았던 황재만 의장도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별다른 혐의를 찾아내지 못했다.황 의장 역시 영장 청구 내용과 다른 혐의(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위반)를 적용했다.
기자수첩
최재기
2021.08.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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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7년만에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충북도와 괴산군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시발점이 될 내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국·내외 72만명의 관람객과 기업·단체 419곳을 유치해 17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도 청주시 내수읍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14개월을 앞두고 현장중심의 체계 구축을 위해 괴산국민체육센터에 둥지를 틀고 이를 알리는 현판식을 지난달 갖고 성공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시
기자수첩
김진식
2021.08.01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