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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산림청은 7월부터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을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받는다.임업직불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매년 직불금을 지급한다.올해 임업직불금을 지급받으려면 직불금 신청 기간 전인 6월 30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지방산림청에서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농업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소규모 농가직불금을 수령할 경우 그 다음연도 임업직불금 중 임산물생산업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농업직불금
농수산
도복희
2022.05.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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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과실의 모양을 좋게 하고 맛과 품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기술인 적과(과실솎기)와 봉지씌우기 작업을 정밀하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과실 재배에 있어 과실 솎기를 통한 착과량 조절은 과실의 크기, 착색과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익는 시기를 균일하게 해주는 동시에 해거리를 방지하고 적당히 나무의 세력을 유지해 과실의 안정생산에 크게 도움을 줌에 따라 각 농가는 과수나무의 세력에 따른 목표 수량과 과실 크기 등 기준을 설정해 과실솎기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과실솎기는 양분손실
농수산
도복희
2022.05.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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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시군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정확도 향상을 위해 토양검정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5월 말~6월 초까지 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도내 11개 시군에 4580지점의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을 통해 대표성, 객관성 있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농경지 비옥도 변화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충북지역 농경지 토양특성 검정·도별 비옥도 평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 그동안의 경우, 토양분석 과정에서 시군 간의 검정 능력 편차가 다소 있어
농수산
도복희
2022.05.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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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찬)는 26일 청주센터 농산물가공지원관에서 관내 농업인, 농식품 가공업체와 창업예정자 20여 명에 농식품 특허기술 설명회를 했다. 식품개발팀 엄현주 팀장이 팥메주고추장 제조방법, 수수를 활용한 별미장 등 장류와 관련된 기술 4건, 초산균과 유산균 등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 3건,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잔대나물밥 등 간편식 기술 3건 등 20여 가지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농업기술원 박혜진 박사가 아린맛 제거 흑도라지, 버섯․고추․대추를 활용한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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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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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수박딸기연구소는 24일 수박딸기연구소에서 허리를 펴고 작업 할 수 있는 수박 수직 재배 특허기술인 ‘이동식 수직재배 장치’와 ‘다단형 수직 수경재배 장치’ 2종에 대해 오크(대표 이정봉)와 대한아그로(대표 장한수)와 통상실시 계약을 했다.(사진)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다단형 수직 수경재배 장치’는 작물의 생육 특성에 맞게 인공토양 조성, 줄기 유인과 과실 받침 제작 등 노동강도 절감과 수광률 개선이 가능하다. 과실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채류를 통해 소득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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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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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 농산사업소(소장 황규석)는 2년간 재배시험을 거쳐 신품종으로 개발한 ‘태양찰’과 ‘생명찰’ 옥수수품종이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품종보호 등록됐다고 밝혔다.(사진) 이 두 품종은 2005년 수집한 지방 재래종에서 자식계통 양성, 교배조합 작성과 검정, 수량성검정, 지역적응성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재배농민과 소비자의 손으로 직접 선발한 옥수수다. 2019년 3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해 품종 등록까지 17년 걸렸다. 태양찰은 한 그루당 2이삭까지 수확이 가능해 다른 품종보다 수량이 50% 이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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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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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포도다래연구소는 포도 재배 농가가 현장에서 바로 보고 정확한 임상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도 병해충 원색도감’을 발간해 보급한다고 밝혔다.(사진) 책자에는 포도 병해충 발생생태, 피해증상, 특징들이 사진으로 수록돼 포도 재배 농민이 현장에서 손쉽게 파악하고, 방제법을 찾아볼 수 있게 자료를 수록했다. 또한 포도에서 볼 수 있는 병해 18종, 저장병 6종, 해충 23종과 병으로 오인하는 생리장애 5종이 담겨있으며, 방제력과 포도 등록 농약이 정리되어 있어 고품질 포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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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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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올해 고추 아주심기(정식) 시기에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바이러스 피해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고추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와 적기 웃거름 주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사진) 충북 고추 아주심기 적기는 10일 전후로, 고추 본엽(떡잎 뒤에 나오는 잎)이 11~13매 나오고, 첫 번째 꽃이 피었거나 피기 직전에 심는 것이 좋다. 아주심기가 끝난 고추는 수확할 때까지 충분한 영양분이 필요하다. 따라서 토양검정과 시비처방서에 맞춰 정식일 기준 25~30일 후 3회 정도
농수산
도복희
2022.05.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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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충주시 동량면과 소태면 4개의 사과 과수원 3.3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과수화상병 현장대응을 7월 31일까지 집중운영한다. (사진) 이 기간에는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과수화상병 상황실을 운영하고, 식물방제관으로 구성된 전문예찰반이 과수원 정밀예찰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해 과수화상병 의심주 발견 즉시 현장에서 확진 여부를 판정한다. 기존에는 현장에서 과수화상병이 의심되는 시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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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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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축산농가에서 5월 중순 이후 월동사료 작물을 수확할 때 조사료 용도에 따라 수확시기를 조절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사진) 국제 곡물 등 해외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출입 통제와 기상이변에 따른 건초 수출국들의 생산량 감소로 풀사료와 배합사료 곡물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에 축산농가들의 조사료 생산은 어느 해보다 중요한 작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파종한 월동 조사료 중 맥류인 트리티케일, 귀리, 호밀, 청보리는 영양이 풍부하며 풀과 알곡을 모두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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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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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산가공연구회는 12~15일 개최되는 청주시도시농업박람회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직접 가공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가공제품 중 우수제품을 선별해 청국장, 복숭아병조림, 과채주스, 기름류 등 20개 업체 33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그동안 판촉 행사가 없어 판로가 어려웠던 농업인들은 누리소통망(SNS), 라이브커머스 등 인터넷 중심의 비대면 판매로 운영을 이어왔지만 한계가 있었다.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한 소통과 마케팅 자리 마련으로 판매 촉진과 홍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농산가
농수산
도복희
2022.05.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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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표고버섯 완성형 배지’가 첫 수출길에 오른다. 표고버섯 품질과 수확량 증대가 가능한 완성형 배지 3톤(1200봉)이 11일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된다.(사진) 버섯의 완성형 배지란 톱밥이나 볏짚 등 재료에 버섯 종균을 접종한 후 균사 배양이 완료돼 버섯 발생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상태의 배지를 말한다. 이 배지에 버섯 생육조건을 제공하면 바로 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 최근 중국의 표고버섯과 유럽의 양송이를 중심으로 버섯 생산의 세계적인 트랜드는 ‘완성형 배지’ 시스템으로 전
농수산
도복희
2022.05.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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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사과 우박피해를 받으면 이후 수세 안정을 고려 적당히 과실을 남겨둔다. 살균제를 살포해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한다. 과실이 열과 된 경우 살균제를 1회 추가 살포해 2차 피해를 예방한다.△배피해 정도에 따른 착과량을 조절한다.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수세 회복과 화아형성을 위해 피해 부위 바로 아랫부분에서 절단해 새순을 발생시킨다.상처 부위의 병 감염 방지와 잎의 활력 증진을 위해 관리한다.상처 부위를 통한 2차 감염 피해 예방을 위한 살균제를 살포한다.△포도우박피해 송이는 잿빛곰팡이병
농수산
도복희
2022.05.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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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신품종 난 ‘화이트핑크레이디’ 산업화에 나섰다. 도 농기원은 김포시에 위치한 이원난농원(대표 이청)과 새로운 품종의 난을 판매하는 권리 이전 통상 실시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통상 실시는 코로나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난 소비시장을 충북도에서 수도권으로 확장하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40년째 난 유통을 이어온 이원난 농원)과 계약을 하게 됐다. ‘화이트핑크레이디’는 화색이 연분홍색으로 향기가 강하며 꽃의 수가 많다. 개화 시기가 5월 하순에서 6월 중순에 피는 풍란계통의
농수산
도복희
2022.05.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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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국내 최초 복주머니란 종자 인공 배양기술에 성공했다. 농기원은 멸종위기 식물 복주머니란 인공 종자 발아와 대량증식 기술 우수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지고 특허기술 소개를 했다.(사지녜 2001년부터 복주머니란의 조직배양 대량 번식법 연구를 시작한 충북농기원은 자연 발아율이 0.1% 수준의 것을 64%까지 향상시키는 액체배지 선발과 휴면타파 방법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이후 인공 종자 배양 과정에서 오염률을 81% 감소시키고 어린묘 배양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생물반응
농수산
도복희
2022.05.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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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인 생산용 효모, 와인 잼 등 4개 특허기술에 대해 5개 업체에 총 6건의 통상실시 계약을 했다.이날 계약된 특허기술 중 금용농산(대표 전인기)에 이전한 ‘와인 잼’ 제조 기술은 와인 양조 시 발생하는 과피, 과육, 씨 등을 소재화한 기술로 와이너리 농가에서 소비자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함께 이전된 ‘복숭아 블렌딩 와인’은 산도가 낮은 복숭아와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포도 와인을 혼합해 색소 안정성과 기능성을 높인 기술이다.불휘농장
농수산
도복희
2022.05.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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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동 주관한 ‘2022 찾아가는 농촌체험꾸러미 지원사업’에 충북도 3곳 교육농장의 체험꾸러미 상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충북도 최종 선정 상품은 청주 신나유농장(대표 이인우)의 ‘고추장 진미채 무침’, 보은 문화충전소 가람뫼농장(대표 최생호)의 ‘고마운 달걀 컬러링’, 음성 선돌메주농원(대표 김영란)의 ‘DIY 간편 고추장 만들기’ 등 3종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체험꾸러미 상품은 전국의 교육농장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3월
농수산
도복희
2022.05.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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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은 웃거름 주기와 토양 수분 관리 등 재배관리에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지난해 이상기온과 지나친 비료 공급, 토양 수분 과다로 마늘 2차 생장이 발생해 농가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위함이다.일명 벌마늘이라고 불리는 마늘 2차 생장 현상은 기존 잎 사이에 새로운 잎이 나오고, 줄기 옆 부분이 터져 잎이 삐져나오며, 보통 6~9개인 마늘쪽(인편)이 18~27쪽이 된다. 이렇게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매우 떨어질 뿐 아니라 씨마늘(종구)로 사용할 수 없어 농가의 경제적
농수산
도복희
2022.05.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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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노지고추시비량은 품종, 토양 비옥도, 재식 주수, 전 작물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지며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결정한다.퇴비와 석회는 밭을 경운하기 2~3주 전에 살포하고 화학비료는 이랑을 만들기 5~7일 전에 살포한다.인산은 전량 밑거름으로 주고 질소와 칼리 60%는 밑거름, 나머지 40%는 웃거름으로 준다.정식하기 3~4일 전에 비닐을 멀칭해 지온을 상승시켜주면 아주 심을 때 뿌리의 활착이 좋다.아주심기 7~10일 전부터 묘를 외부 온도에 적응할 수 있게 경화처리 한다.아주심기 전날 모판에 충분한 물을 주어 뿌
농수산
도복희
2022.05.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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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는 가금농장의 방역·소독 시설과 방역 의무 준수상황 등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한다.(사진)2022·2023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 차원이다.5~6월 중 도내 모든 전업농가 534곳에 도․시군․ 중앙1차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에 미흡한 농가에 대해 7~9월경 2차 재점검을 한다. 2차 점검 시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한다. △전실, 울타리 등 법정 방역시설의 설치와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소독제 관리실태, △폐사율·산란율 기록·보고 등 관리의무 준수
농수산
도복희
2022.04.26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