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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최용수 충주시의원이 23일 시의회를 대표해 집행부 공무원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이날 오후 시의원들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 사이에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최 의원의 발언은 향후 시와 시의회 관계가 경색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최 의원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최근 시 공무원노조 주도로 벌어지고 있는 시의장 사퇴 서명운동과 일부 시의원 압력설 주장에 대해 작심한 듯 불편한 심기를 사전발언을 통해 가감 없이 표현했다.최 의원은 “부정부패란 사회구성원이 권한과 영향력을 부당
지방정치
윤규상 기자
2015.09.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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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 199회 임시회가 지난 16일부터 8일간 일저을 끝마치고 23일 폐회됐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첫 날인 지난 16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박해수 의원의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추진’ 관련 시정질문과 천명숙 총무위원장의 ‘문화회관 노후화에 따른 신축계획’에 대한 시정질문을 각각 벌였다. 본회의에 이어 열린 상임위원회 연석회의에서는 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총괄심사 했다.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해 상정하고 이어
지방정치
윤규상 기자
2015.09.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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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환경교육 연구 모임 (대표 정준이 의원)이 주관하는 환경 포럼이 24일 오후 2~4시까지 세종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가 “세종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행복청이 참여하고 생태 숲 유치원협회세종지회,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등 3개 환경단체 환경전문가 등이 참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환경전문가 패널의 토론에 이어 시민이 함께
지방정치
임규모 기자
2015.09.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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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찬구(54) 부대변인이 2016년 총선에서 충북 제천·단양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부대변인은 23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후한 제천·단양 지역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정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20대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지금까지 해왔던 소신과 뚝심으로 제천·단양의 현안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장·단기 발전 전략을 세워 원주·충주에 버금가는 도시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이 부대변인은 제천·단양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지방정치
장승주 기자
2015.09.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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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 정무위원장의 찾아가는 민심청취 릴레이 행사인 ‘아름다운 동행’이 22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정 위원장은 23일 청주 최대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평소 시장경기와 명절 대목경기 비교를 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라는 등의 덕담도 주고받는 등 민심을 살폈다.최경호 육거리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은 “명절 대목임에도 요즘엔 대형마트와 홈쇼핑의 기세에 밀려 판매가 예년보다 좋지 않은데다 외지상권이 밀고 들어와 점점 더 위협을 받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정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5.09.2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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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최근 5년간 국철에서 발생한 자살이 298건에 이르는 데도, 예방시설인 스크린도어 설치는 3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박덕흠 의원(사진·보은·옥천·영동)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국철 자살자는 298명으로 한해 53명에 달했다. 이중 철도 여객은 138명, 여객이 아닌 공중(公衆)의 자살은 160명이다.여객 자살 중 106건(77%)은 광역철도 구간서 발생했고, 공중의 자살 가운데 119건(74%)은 일반철도 구간서 일어났다. 그러나 자살이나 사고를 예방
지방정치
임재업 기자
2015.09.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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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지난 4월 개통된 호남고속철도 KTX 공주역의 월평균 이용객이 1만여 명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코레일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사진·충남 공주시·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2일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 “공주역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저조한 것이 사실”이라며 충남도와 코레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주역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공주역은 개통초기 하루 이용객이 453명이었으나 메르스 사태 이
지방정치
류석만 기자
2015.09.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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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원이 236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일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책목표의 계층구조에 따라 풍요로운 옥천건설을 위해 상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하위 수단들을 일목요연하게 짜야 한다”며 “이것은 군수의 철학과 리더십, 인사를 통해 군정발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임 의원은 또 “목표 설정과 하위 수단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으면 주먹구구, 낡은 관행, 선심행정이 많아진다”며 “법률에 근거한 원칙과 기준을
지방정치
김묘순 기자
2015.09.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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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새누리당 공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정진석)는 지난 21일 한가위를 앞두고 공주 5일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정진석 협의회장과 박병수 공주시의회 부의장, 박기영·박선자 시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노수권 상인연합회장의 안내로 시장 곳곳을 누비며, ‘명절장은 재래시장에서’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활동을 펼쳤다.정진석 위원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과일·건어물 등 여러 가지를 사며 “한가위를 맞아 재래시장을 찾았는데 예전만큼 시장이 활발하지 않다”며
지방정치
류석만 기자
2015.09.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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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 옥천군의회는 22일 236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개정법률안에는 오염총량관리제를 수립·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에 적용되던 행위제한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법률안의 내용은 팔당호 주변지역에서는 이미 적용돼 오던 내용이었으나 금강수계 지역에서는 적용되지 못해 규제의 형평성을 잃었다는 평가 속에 금강수계 지역 지자체 및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개정 요구를 받아 오던 내용
지방정치
김묘순 기자
2015.09.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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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전반기 9차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가 22일 오후 3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충북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들은 이날 인사청문회 도입, 예산안의 조기 제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회의 후에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주제 전시관과 체험관을 둘러보기도 했다.전국 시·도의회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실무기구로 시·도의 공동이해 관련 사안을 사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채택된 안건을 의장협
지방정치
조아라 기자
2015.09.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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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22일 충북도를 상대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국정 감사가 진행된 가운데 충북도 공무원 노조와 새누리당 도의원들의 피켓 시위에 대해 국회의원들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발끈하고 나섰다.충북도 공무원 노조는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 앞에서 국정 감사 폐지를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벌였다.공무원 노조는 “국회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정감사는 그 폐해와 실질적 효과 등을 따져 폐지되어야 마땅하다”며 “연중 수시・중복되는 감사 수감으로 본연의 대민행정서비스 수행이 마비에 이를 지경”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지방정치
조아라 기자
2015.09.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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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22일 충북도에 대한 국정 감사를 벌여 무상급식 비용 분담, 충북도내 출연·출자 기관의 방만 운영,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 등을 추궁했다. 그러나 대부분 ‘수박 겉핥기식’의 질문을 위한 질문에 그쳐 ‘맹물 국감’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뜨거운 감자’ 무상급식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1월부터 9개월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무상급식이 이번 국감에서도 이슈가 됐다.이시종 충북지사와 같은 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 지사의 결단을 촉구한 반면 새누리당 의원이 이 지사의 발언을
지방정치
조아라 기자
2015.09.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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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다음 달 28일 치러지는 증평군의회의원 가선거구 재선거와 관련, 각당의 공천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새누리당은 당원 전화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 참여 비율로 19~21일 전화 면접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22일 이규정(사진) 전 증평농협조합장으로 후보로 확정했다.새정치민주연합도 22~23일 당원 40%와 국민 60% 등 전화 면접 여론조사 경선을 치러 24일 후보자를 발표할 계획이다.공천 신청 마감 결과 박병천(51·차돌어린이집 이사장)·이창규(46·거흥건설 대표)씨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지방정치
한종수 기자
2015.09.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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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윤만영 재필리핀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장단들이 진천군의회를 방문했다.재필리핀 대한체육회는 2002년 83회 대회 때부터 지난해 95회 전국체육대회까지 열악한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올해도 10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96회 대회에 뛰어난 선수들을 대거 참가시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계획이다.이날 방문단은 의회 본회의장과 특위장을 둘러보며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자리를 함께한 군의원들과 환담을 나눴다.신창섭 의장은 환영사에서 "대한
지방정치
한종수 기자
2015.09.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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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21일 군용항공기 피해 해소를 위한 근거 법안인 ‘군 소음법’ 조기 제정을 위해 평택시에서 열린 지자체협의회 창립식에 참석, 입법 공동 청원서에 직접 서명했다.‘군 소음법’ 조기 제정을 위한 지자체협의회는 충주시를 비롯해 평택시와 광주 광산구, 대구 동구, 홍천·예천군 등 6개 군용 비행장 소재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됐다.조 시장의 협의회 참여는 그동안 금가면 공군부대를 방문해 적극적인 소음 저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고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주민 피
지방정치
윤규상 기자
2015.09.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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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10월 재선거가 치러지는 증평군의원 가선거구 후보를 여론조사 경선으로 확정한다고 21일 밝혔다.충북도당은 지난 18일 공천관리위원회와 2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여론조사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원 전화투표와 국민여론 조사는 각각 40대 60으로 반영된다.도당은 현재 경선후보 등록을 마친 이창규(46) 거흥건설 대표와 박병천(51) 차돌어린이집 이사장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한 뒤 24일 후보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5.09.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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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국토부를 방문,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제2경부고속도로 신설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이 지사는 유 장관에게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구간은 주변 산업단지와 물류시설이 집중된 구간으로 교통량이 급속도로 증가해 상습 지‧정체로 인한 국가적 손실이 막대함에 따라 조기 확장이 필요한 만큼 2016년 정부예산에 공사비 1000억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은 2003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07년 도로구역
지방정치
조아라 기자
2015.09.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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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속보= 내년 4월 13일 치러질 20대 총선과 관련, 하한인구에 미달해 선거구 폐지 가능성이 제기됐던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의 독립선거구 존속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4·15·18·21일자 1면21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역구 수와 관련해 전체 6가지(지역구 수 244~249곳)의 수를 내놓았지만 획정위 안팎에서는 현행 246곳을 유지하거나 최대치인 249곳으로 3석 증가시키는 두 개 안 가운데 하나가 채택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충북도는 농어촌의 특수성을 배려하는 차원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5.09.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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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의회가 상임위원회에서 부결한 ‘노인전문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다시 상정하기로 했다.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노인병원의 빠른 정상화를 통한 시민 불편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인병원 개정 조례안을 의장이 직권 상정하는 형식으로 22일 열리는 본회의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복지교육위원회가 지난 16일 개정 조례안을 부의하지 않기로 한지 5일 만이다.당시 복지교육위원회는 법제처가 상위법에 위배된다고 지적한 조항을 개정 조례안에 그대로 담았다는 이유로 본회
지방정치
박재남 기자
2015.09.21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