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내 대부분 4년제 대학의 2016학년도 정시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4년제 대학 11곳이 지난 30일을 전후해 2016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원대는 545명 모집에 3888명이 지원해 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경쟁률 6.78대 1보다도 높았다.청주교육대는 261명 모집에 1143명이 몰려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3.9대 1)보다 높았고, 한국교원대 역시 249명 모집에 1452명이 몰려 5.83대 1
교육
지영수 기자
2016.01.03 18:46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20대 총선을 3개월여 앞두고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충북 의석수 감소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행 지역구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안도를 하다가 청주의 선거구 수가 줄어들게 된다거나 인구 하한선 미달로 통합 대상인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에 중부4군(진천·음성·괴산·증평)의 일부 지역이 편입돼 조정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3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역구 253석의 선거구 획정 가이드라인이 검토됐던 지난달 중순만 해도 청주는 현행대로 4석 존속이 유력해 보였으나 지난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6.01.03 18:45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청권 지자체는 4일 오전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병신년(丙申年) 새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 딛는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시정을 청년 취·창업과 도시재생, 안전한 대전 만들기, 대중교통혁신 등에 역점을 뒀다.세종시는 실질적인 행정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원년을 맞아 자족기능 확충과 신도시·구도심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방침이다.충북도는 전국 대비 4% 경제 실현을 위해 바이오, 화장품·뷰티, 태양광, 정보통신기술, 유기농, 항공정비 등 6대 신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사회
지영수 기자
2016.01.03 18:11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내 4년제 대학들이 올해 정시 모집을 마감한 결과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4년제 대학 11곳이 지난 30일을 전후해 2016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원대는 545명 모집에 3888명이 지원해 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경쟁률 6.78대 1보다도 높았다.청주교육대는 261명 모집에 1143명이 몰려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3.9대 1)보다 높았고, 한국교원대 역시 249명 모집에 1452명이 몰려 5
교육
지영수 기자
2015.12.31 15:39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소속 신용한(46)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이 내년 4월 치러질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신 전 위원장은 30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흥덕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그는 “장관급 위원장 및 전문 경영인 경험과 폭넓은 정·재계 중앙 인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흥덕을’을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와 한국과학기술지주 사외이사, 정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국민점검반 위원, 정부 광복
선거
지영수 기자
2015.12.30 18:31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김광중(57·사진)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재)충북학사 신임 원장으로 임명됐다.30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원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서울의 충북학사와 청주의 청람재를 관리하게 된다.신임 김 원장은 동국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충북도 산림과장, 제천 부시장, 충북도 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장, 충주시 부시장을 지냈다.앞서 충북학사는 지난달 신임원장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인사
지영수 기자
2015.12.30 18:28
-
(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여성발전센터 신임 소장에 충북도 복지정책과 사회복지사무관 전정애(52·사진)씨가 선임됐다.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인사위원회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벌여 전 씨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앞서 도는 개방형 직위인 여성발전센터 소장 채용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한 결과 3명이 응시했다.내년 1월 1일 자로 부임하는 전 신임 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최대 5년까지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전 신임 소장은 도 여성인력팀장, 여성권익증진팀장 등을 지냈고
인사
지영수 기자
2015.12.30 18:26
-
(지역종합= 동양일보) 2016년은 국회의원 선거의 해이다. 내년 4월 13일 20대 총선이 펼쳐진다.이에 따라 병신년(丙申年) 새해 시작과 함께 여·야 정치권은 본격 총선체제로 전환한다.역대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은 이번 총선에서도 예외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특히 1995년 자민련 창당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에 기반을 둔 정당이 없는 총선으로 벌써부터 선거결과가 주목된다.●대전 ‘무주공산’ 잡아라…여야 ‘군웅할거’대전은 여야 어느 정당도 완벽한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지역이다. 현재 국회의원 수도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5.12.30 18:25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대 교수회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통합 추진 논란과 관련, 반대의 뜻을 밝히고 나선 교통대 교수회에 통합 찬반 여론조사를 벌일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충북대 교수회는 30일 성명서를 내 “대학은 교수들이 사활을 걸고 지키는 곳이 돼선 안 되고 학생들이 입학하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교수들의 본분”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지난 24일 증평캠퍼스 9개 학과 교수들이 교통대 측과 교육부에 충북대와의 부분 통합을 정식으로 요청한 데 대해 교통대는 해당 교수들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하는 등 징계하려 한다
교육
지영수 기자
2015.12.30 18:22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30일 이달 말로 퇴직하는 지방공무원 39명, 우수·모범공무원 41명 등 80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홍준기 전 중앙도서관장 등 2명이 홍조근정훈장을, 엄학수 전 기획관실 총괄서기관 등 14명이 녹조근정훈장을, 옥천교육지원청 윤태영씨 등 10명이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청주 옥포초 김상기씨 등 13명이 근정포장을, 충주 세성초 이동선씨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제천 금성초 정종환씨 등 3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보은 판동초 이혁씨 등 12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밖에
행사
지영수 기자
2015.12.30 18:19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푸른 양띠 해가 저물고 붉은 원숭이띠 해가 다가왔다.역사적으로 을미년(乙未年)은 지진·가뭄·기근 등이 잦은 해였던 것처럼 올해도 다양한 사건사고가 벌어졌다.충북지역 정·관가에 대대적인 ‘사정한파’가 몰아붙였다. 4선의 새누리당 송광호(제천·단양) 의원이 철도비리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투옥된데 이어 유영훈 진천군수가 직을 잃었다.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던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이근규 제천시장, 정상혁 보은군수는 족쇄가 풀렸다.괴산 중원대 건축비리 사건으로 충북도 공무원들이 잇따라 기소됐고 이승훈 청주시장의
사회
지영수 기자
2015.12.30 18:18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대 약학대학이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인증기관에 선정됐다.충북대는 약평원에서 전국 35개 약학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평가에 인증을 신청, 운영체계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대, 경북대와 함께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평가원은 충북대 약학대학에 대해 보건의료인국가시험 합격률과 전임교원 구성의 전문성과 다양성, 교원의 연구 활동, 교원의 외부 연구비 수주 실적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또 교원의 사회봉사활동 실적, 교육·연구·봉사 업적 탁월성과 저명한 교수 사례, 학생복지 및 편의를
교육
지영수 기자
2015.12.29 19:52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청지역 등 전국 고교생 절반 이상이 10억원의 거액을 가질 수 있다면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상관없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또 고교생의 절반가량은 이웃의 어려움과 관계없이 ‘나만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등 윤리의식이 실종되고 물질만능주의의 단면을 보여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가 9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생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9일 발표한 ‘2015년 청소년 정직지수 조사 결과’에서 고교생의 56%는 ‘10억이 생긴다면 죄를
사회
지영수 기자
2015.12.29 19:49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시 소규모 전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9일 서원대 목민관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손석민 서원대 총장, 권석규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박철석 청주시 복지교육국장, 김광호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청주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서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 15명의 영양사와 위생사 등이 근무한다.이들은 앞으로 지역 내 2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4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식단개발, 영양교육 및 급식
사회
지영수 기자
2015.12.29 19:46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내년 유기농산업 육성을 위해 3개 분야 53개 사업에 2094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올해에 비해 5건 98억원 증액된 것이다.분야별로 나누면 식량작물 25개 사업 972억원, 농업생산 기반 조성 10개 사업 726억원, 유기농 18개 사업 396억원이다.세부적으로 보면 노후 수리시설 정비 225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200억원, 유기농산물 생산 지원 33억원, 유기농·무농약 재배농가 환경보전비 19억원, 고품질 쌀 친환경농자재 공급 15억원, 유기농 컨설팅 지원 1억원 등이다.김
사회
지영수 기자
2015.12.29 19:45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의회가 좌충우돌하며 소모적 정쟁만 이어가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29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원 구성 당시 ‘감투싸움’으로 몸살을 앓았던 도의회는 2년차 들어서도 별반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볼썽사나운 민낯을 보여 도마 위에 올랐다.특히 예결위원장 자리를 놓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다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회의장을 점거하고 고성을 주고받는 등 민낯을 드러낸 여·야 갈등이 새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눈총을 받고 있다.그동안 의회 내 여야 간 대립은 물론 집행부와의 충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5.12.29 19:44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신임 충북지방기업진흥원장에 강호동(57·사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임명됐다.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29일 6차 이사회를 열고 김정선 원장의 후임으로 강 재난안전실장을 임명했다.내년 1월 1일자로 시작되는 강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1년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취임식은 내년 1월 4일 열린다.강 신임 원장은 청주고와 육사(36기),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옥천부군수와 충북도 정책기획관, 균형건설국장, 안전행정국장, 도의회 사무처장,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인사
지영수 기자
2015.12.29 19:40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내 10개 학교에 내년 3월 1일자로 임용할 ‘공모교장’의 평균 경쟁률이 2.2대 1로 나타났다.충북도교육청은 7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 2개 고교의 교장 공모에 교감 13명, 교육전문직 2명, 교사 7명 모두 22명이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괴산 송면중은 5명이 지원해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보은수정초·진천상신초는 3명씩, 충주덕신초·청주고 2명씩, 제천화산초·진천덕산초·괴산감물초·진천금구초는 1명씩 지원했다.1차 심사는 공모교장 지정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가 담당하고 2차 심사
교육
지영수 기자
2015.12.29 19:40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9일 박정규(70·사진) 기별미디어 대표가 32회 단재교육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장덕수(54·사진) 우민재단 이사장은 공로부문 수상자로 뽑혔다.박 대표는 언론학자로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사적을 발굴하고 얼을 선양하는 연구·저작활동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장 이사장은 충북양궁 선수 육성사업을 벌이고 장학재단 설립하는 등 체육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김병우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충북교육의 길을 밝혀온 수상자들은 지역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선정
행사
지영수 기자
2015.12.29 19:33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첫 탈당 사례가 나왔다.신언관(59·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동위원장은 2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안철수 신당 창당에 합류키로 했다”고 밝혔다.신 전 위원장은 “여당과 제1야당은 적대적 공존의 양당체제 아래서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고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며 “새로운 정치질서의 재편은 불가피한 시대적 요구”라고 주장했다.그는 당원들의 ‘동반탈당’ 가능성에 대해 “어느 누구에게도 탈당을 권유한 바 없다”며 “탈당 결정은 나 자신만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5.12.29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