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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은 19일 목면 지곡리 두릉윤성 정상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해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부흥군의 고혼을 위로하는 14회 ‘두릉윤성 백제부흥군 위령제’를 봉행했다.두릉윤성보존현창회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위령제는 제향, 천도송, 진혼굿 순으로 진행됐다.이석화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수호하던 우리 선조들의 얼을 되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후대에 전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충남도 문화재자료 156호로 지정된 두릉윤성은 웅진과 사
보령·서산·당진·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박호현 기자
2017.04.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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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은 최근 불법판매 및 사용이 늘고 있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로 판매 및 사용이 금지돼 있다. 다만,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이고 음식물찌꺼기의 20%미만을 하수도로 배출한다고 인증 받은 제품은 일반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반대로 20%이상 하수도로 배출되는 제품은 불법이며 이러한 제품에 있는 인증은 허위표시로, 소비자는 제품구입 시 배출량 등을 판매자에게 정확히 확인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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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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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이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신속 집행 올해 평가에서 충남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6000만원의 특별교부세와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특히 청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에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동종 자치단체별로 나눠 예산집행실적, 민간 실집행실적, 재정규모 등 3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군은 지난 3월말까지 지방재정신속집행 대상액 2041억원 중 758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보령·서산·당진·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박호현 기자
2017.04.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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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가 주관한 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충청 웃다리 농악보존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이어졌다.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가정을 이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 청양군수와 군의회 군의장, 청양교육장 및 도?군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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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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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로 ‘신이 내린 보랏빛 과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블루베리가 청양군 목면을 비롯한 군내 생산농장에서 한창 꽃을 피우고 있어 농가들이 다수확의 꿈에 부풀어 있다.최근 웰빙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함께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는 건강에도 좋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병해충이 없어 약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6~7월 중 수확하기 때문에 타 작목에 비해 인력수급이 용이하다.특히 청양은 주야간 일교차가 커서 다른 지역보다 고품질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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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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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4-H연합회 젊은 회원들을 주축으로 한 농산물 직거래단이 지역 축제장마다 운영하는 ‘달려라 청춘마켓’ 푸드트럭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달려라 청춘마켓’ 푸드트럭은 지난 15~16일 청양 칠갑산 장승공원에서 열린 ‘19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현장에도 어김없이 달려와 풍성한 먹거리 장을 펼쳤는데 이틀간 왠 종일 몰려드는 손님들이 줄을 이었다.이번에도 ‘달려라 청춘마켓’은 구기자차, 친환경 유기농커피, 생과일주스 등 시원한 음료와 표고버섯, 꿀, 화분 등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
보령·서산·당진·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박호현 기자
2017.04.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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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에 위치한 천장호 출렁다리 입구에 지난 15일 ‘물길백리 꽃길백리’ 노래비가 건립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 노래비가 세워지기까지의 사연이 흥미롭다.곡명 ‘물길백리 꽃길백리’는 이석화 청양군수가 산자수려한 지역의 청정자연환경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자연친화적 개발사업의 상징으로 청양군은 ‘물길백리 꽃길백리’를 2013년 6월 특허청에 상표등록까지 해놓았다.이 ‘물길백리 꽃길백리’가 노래로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이렇다. 산 따라, 물 따라, 노래 따라 전국
보령·서산·당진·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박호현 기자
2017.04.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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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 대치면 수석리 방죽골 마을 주민들이 250여년 동안 함께해온 구지뽕나무를 청양군에 기증, 백제문화박물관 정원에 새 뿌리를 내렸다.구지뽕나무는 중부 이남에서 주로 자라며, 지금은 대부분이 심은 나무로 한 뼘 남짓한 굵기면 큰 나무에 속한다.청양군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 각종 토종 과실수로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토종유실수를 기증받고 있다.지난 14일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방죽골 마을 이한수 노인회장과 주민,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4등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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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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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읍은 농기계 교통사고 발생율이 높은 4·5월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강화의 달’로 지정되자 운전자 및 농업계 이용 농가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통계자료에 따르면 농업기계는 지난 5년간 6.1%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감소추세지만 농기계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모 이앙 등 영농철에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이에 청양읍은 시가지 및 교통흐름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 안전사고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운전자와 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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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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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지역발전협의회가 3차 국가철도망구축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보령선’(충청산업문화철도) 노선에 청양군을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협의회는 17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군수와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3차 국가철도망구축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보령선을 본 사업으로 확정해 조기에 시행하고 청양군이 꼭 이 노선에 포함될 수 있도록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 같은 의견을 관련부처에 전달키로 했다.이 자리에서 이석화 군수는 “보령선은 청양 발전을 위해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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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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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이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새로운 틈새작목으로 부추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부추는 다년생 초본으로 다른 채소와 달리 한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 다음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봄부터 가을까지 3∼4회 수확이 가능한 작물이다.지방에 따라 정구지, 부채, 부초 등으로 불리는 부추는 자명이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로 불릴 만큼 정력에 효과가 있는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하는 좋은 채소다.특히 부추는 파종부터 수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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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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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공중보건의사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그동안 진료에 차질을 빚어온 청양군이 이번에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 13명을 한꺼번에 배치 받아 17일부터는 정상진료에 임할 수 있게 됐다.의과대학의 여학생 증가, 국방부 군의관 우선배치 등으로 공중보건의 수가 갈수록 감소되고 있는 상황이라 일선 시군이 공중보건의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을 만큼 현재 공중보건의 수급은 심각한 수준이다.더구나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청양군의 경우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할 공중보건의 미확보는 그대로 군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의 진료공백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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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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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19회 청양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열린 청양 칠갑산 자락 장승공원에 전국의 장승이 다 모였다.벚꽃이 절정을 이룬 지난 15·16일 이틀간 펼쳐진 축제는 사라져 가는 전국의 지역별 장승 조각가들이 지역장승의 모습을 시연해 흥미롭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이번 축제는 칠갑산 장승의 특색을 살리고 청양의 향토 문화자원을 결합시킨 차별화된 행사로 칠갑산 장승대제, 소형장승 깎기 대회, 장승 혼례식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또한 칠갑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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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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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순국선열 면암 최익현 선생의 항일거의 111주년 기념 추모제가 13일 청양군 목면 송암리 소재 모덕사 경내 영당에서 엄숙한 분위기속에 봉행했다.이날 추모제는 각급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유족,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헌화를 시작으로 제향, 행장낭독, 추모사, 면암찬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모덕사 경내에는 전국 25개소의 사우·유적 사진을 전시해 면암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추모제는 조선말기의 대학자이며 의병장으로 일제침략에 대항해 살신성인한 면암 최익현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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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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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유아의 올바른 구강관리와 충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5월까지 군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6개소 유아 558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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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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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구기수(사진) 청양군의원이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 노력한 공으로 한국예술문화복지사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수상은 지난 11일 청양문예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예술문화복지사총연합회 청양지회 발대식에서 있었다.초선 의원이면서도 7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총무위원장 직을 맡아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구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조직의 발전과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구 의원은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
동정
박호현 기자
2017.04.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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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은 하계 사료작물 파종시기가 다가오자 양축농가에 적기 파종을 당부하고 있다.조사료는 매년 동·하계 두 차례에 걸쳐 생산하고 있는데 동계에는 호밀, IRG, 청보리를 파종해 5∼6월에 생산하고, 하계에는 옥수수, 수단그라스, 연맥 등을 파종해 7월부터 10월까지 생산 작업을 한다.옥수수는 토질을 가리지 않고 재배하기 쉬우며 영양가가 높은 작물로 1ha당 60t가량 수확이 가능한데 늦어도 이달 30일 이전 파종해야하며, 파종할 때에는 1ha당 20톤t정도 퇴비를 살포해주는 게 좋다.파종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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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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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장곡사 벚꽃길이 이번 주 들어 절정을 이루면서 봄 내음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북새통이다.장곡사 벚꽃길에는 수십 년 된 왕벚나무 900여그루가 피운 화사한 벚꽃들이 장관을 연출해 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청양은 타 지역보다 기온이 3∼4도 가량 낮아 벚꽃의 개화시기가 늦어 전국 각지에서 요란하게 펼쳐졌던 벚꽃향연이 끝나는 이번 주부터 벚꽃을 비롯한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들이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또한 칠갑산을 비롯한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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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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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100여년 전 청양 정산장날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가 지난 10일 재현됐다.정산 3.1만세운동 현창회는 이날 청양군 정산면사무소와 시내 일원에서 이석화 청양군수, 이기성 청양군의회의장, 안기선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산 3.1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를 개최했다.올해 17회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곳이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항일시위가 치열해 수백명이 희생됐던 자랑스러운 고장임을 후세에 알리고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정산 3.1만세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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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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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생으로 먹으면 두릅 맛이 나고 삶으면 쫄깃쫄깃한 고기 맛이 나는 눈개승마가 요즘 제철을 만났다.눈개승마는 어린순을 데쳐 먹거나 삶아 묵나물로 국, 비빔밥, 육개장에 넣어 먹는데 고기 맛이 난다고해 ‘고기나물’로 불리기도 한다.청양군은 ‘부자농촌 만들기’ 산야초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눈개승마를 청양의 새소득원으로 발굴, 육성하고 있다.여러해살이 식물로 수년간 재배가 가능하며 봄철 2∼3회 수확으로 많은 생산량을 올리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한 농촌실정에 알맞은 작목이다. 또 콜레스테롤 감소, 면역체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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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2017.04.11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