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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의대 정원 신청일인 4일 대학들이 막바지 조율을 진행한 가운데 충청권 대학들 상당수가 현 정원의 2~3배 가량 증원 신청을 할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4·5면)충남과 대전의 경우 상급종합병원을 보유한 건양대(정원 49명)는 현 정원의 2배인 50여명을 증원한 100여명의 의대 정원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건양대는 의대 정원 증원 신청 마감일인 이날 오후 이 같은 규모로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을지대(정원 40명)도 80명~100명 안팎의 증원 신청을 할 것으로 파악됐다.충남대(정원 110
교육
김미나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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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하는 정보시스템 저장매체의 불용 처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디가우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디가우징이란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하드디스크 등 저장매체에 대한 정보를 영구적으로 지워 복구가 안 되게 만드는 기술이다.특히 디가우징은 저장매체의 폐기・양여・교체 등을 처리할 때 활용되는 기술로 자료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할 필요가 있을 때 수행하는 절차이다.디가우징 장비가 없는 학교에서는 저장매체의 불용 처리 등을 위해 매번 교육청을 방
교육
유환권
2024.03.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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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남·북 일반고 7곳이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됐다.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 중인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을 희망한 9개 시도의 40개 고교가 선정돼 재정지원과 함께 다양한 특례를 받는다.충북은 청원고·청주고·충주고·제천제일고 등 4곳, 충남은 금산여고·공주고·서산대산고 등 3곳이 뽑혔다.교육부는 지난해 6월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자율형 공립고 제도를 존치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발표했다.충북교육청은 이후 일반고 교육력 제고 방침을 세우고
교육
지영수
2024.03.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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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2024 공간재구조화 및 감성꿈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27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추진교 교장, 담당자, 시설팀장, 시설 주무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추진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시설팀과의 협업을 도모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함께 만드는 학교를 위한 소통과 공감 방법 △본청, 교육지원청, 학교 간의 공감과 나눔 △공간재구조화, 감성꿈틀 사전기획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와 건축사 역할 이해 △질
교육
오광연
202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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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시교육청은 새 학기 첫날인 다음 달 4일부터 25개 학교(읍면 19개·신도시 6개)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세종교육청이 최근 신입생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한 결과 78%가 참여를 희망했다.새 학기 시작 전에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인 만큼 학기 시작 후 학교별로 늘봄학교 수요 희망 인원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교육청은 학기 시작 이후에도 늘봄학교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희망 학생을 모두 수용할 계획이다.교육청은 세종형 늘
교육
유환권
202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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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화합관에서 2월 말 퇴직 교원 훈장·포장 전수식과 3월 1일 자 승진·전직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잇달아 열었다.퇴직 교원 훈장·포장 전수식은 △정년퇴직자 62명 △명예퇴직자 41명 △추서 2명 등 전체 10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날 전수식에서 △충주교육지원청 심선보 교육장 등 19명이 황조근정훈장 △영동교육지원청 정민교 교육장 등 21명은 홍조근정훈장 △구윤모 산남중학교장 등 25명은 녹조근정훈장 △김영교 충주상고 교장 등 19명은 옥조근정훈장 △박해란 수
교육
지영수
202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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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올해 1학기부터 충북도내 10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본격 운영된다.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후 오후 3시까지 '재미있고 다채로운 늘봄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앞서 충북교육청은 지난달 8~16일 늘봄학교 100개교에 입학하는 예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 문자, 구글폼을 통한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4669명 중 3145명(67.4%)이 희망했다.충북교육청은 희망 수요를 100% 수용하고, 학기가 시작된 후 추가 수요도
교육
지영수
202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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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지난달 29일 충북대병원을 찾아 새 학기 학생 응급상황 발생 때 진료 지원을 요청했다.윤 교육감은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을 만나 최근 보건의료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응급상황 때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최영석 원장은 "지금은 병원의 상황이 좋지 않지만, 학생들의 응급상황에 따른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 교육감은 "충북에서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의 지원과 협조가 있어 학
교육
지영수
202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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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도내 6개 지자체가 성공적 추진 의지를 다졌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충북에서는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을 지정했다.윤건영 교육감과 송기섭 진천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신성영 충주시 부시장,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한충완 옥천군 부군수는 29일 윤 교육감 집무실에서 만남을 갖고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축하하며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자고 다짐했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교육
지영수
202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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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2024학년도 대학입시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충북도내 주요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는 국가거점국립대 중 최고 수준의 신입생 충원율을 보였다. 충북대는 지난달 29일 최종 마감된 대입에서 정원 내 입학정원 2965명 중 1명을 제외한 2964명이 등록해 충원율 99.97%를 달성했다. 충북대는 내년부터 전공자율선택제로 정원의 25%를 선발하고 지역인재전형도 오는 2027년까지 20% 수준으로 확대한다. 특히 서원대는 1623명(정원내) 모집에 1623명 모두 등록해 충원율 1
교육
김미나
202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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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전문 실습 기반 갖춘 ‘사회복지학 전공’서원대 미래대학 비전학부 사회복지학 전공에서는 학문의 이론적인 습득 과정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실습 기반을 갖춘 사회복지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현상과 고령화현상이 맞물려 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 확대가 요구된다. 사회복지학전공에서는 실제 생활에 적용해 활용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특히 성인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고령친화산업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2014년 미래대학 비전학부와 함께 처음 개설된 사회복지학전공에선 사회복지사 2급 취득 가
교육
동양일보
2024.02.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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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실습 기반 갖춘 ‘사회복지학 전공’서원대 미래대학 비전학부 사회복지학 전공에서는 학문의 이론적인 습득 과정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실습 기반을 갖춘 사회복지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현상과 고령화현상이 맞물려 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 확대가 요구된다.사회복지학전공에서는 실제 생활에 적용해 활용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특히 성인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고령친화산업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2014년 미래대학 비전학부와 함께 처음 개설된 사회복지학전공에선 사회복지사 2급 취득 가능은 물론 사회복
교육
김미나
2024.02.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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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대전시와 충남·북 기초자치단체 8곳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28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 결과(광역 6곳·기초 43곳)를 발표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지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초·중등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종합정책이다.우수한 지역인재를 수도권으로 유출시키지 않고 지역에 정착시키는 게 목표다. 이번 사업은 시범 기간을 포함해 2024~2028년
교육
지영수
2024.02.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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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송영광(사진)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송 원장은 1989년 보은상고에서 첫 공직을 시작, 금천고(교감), 청산고·오창고(교장), 충북도교육청 공보관으로 근무했다.지난해 3월 24대 단재교육연수원장으로 부임해 적극적인 MOU체결을 통해 충북교육이 지역 공동체의 기반이 되는 초석을 다지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에 기여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교육
지영수
2024.02.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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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8일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학 3150명, 대학원 1283명 등 총 4433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에는 고창섭 총장의 환영사와 박유식 교무처장이 학사보고를 진행하고 학생 대표인 의예과 김하민 학생이 선서를 통해 대학 생활의 포부와 의지를 다졌다.고 총장은 “불교경전에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사자성어의 의미처럼 ‘여러분의 노력과 스승의 적절한 가르침, 또 대학의 지원이 하나가 돼야 여러분이 마음속에 그리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
김미나
2024.02.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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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32건에서 2021년 61건, 2022년 112건, 지난해 188건이 발생했다. 이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후 조치된 건수이며, 위원회가 열리기 전 취소된 건수까지 포함되지 않았다.유형별로 살펴보면 ‘모욕·명예훼손’이 2020년 21건, 2021년 33건, 2022년 59건, 지난해 101건(54%)으로 가장 많다.이어 ‘상해폭행’이 2020년
교육
지영수
2024.02.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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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매체는 지난 2023년 11. 1.자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신명학원 측은 “방명화 전 교사에 대한 파면 및 해임 징계는 비리 제보에 따른 보복성이 아니라 여러 사건의 경찰 수사와 법원 판결에 따른 것이고, 교사 징계절차도 사립학교법 규정에 따라 진행하였다. 또한 방 전 교사는 법률상의 공익신고자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알려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교육
동양일보
2024.02.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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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동문회와 학교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모교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윤양택(62‧사진) 충북대 총동문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충북대 총동문회는 지난 23일 상임이사회‧정기총회를 열고 윤 회장을 33대에 이어 34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윤 회장은 2022년 3월 16일 열린 충북대 총동문회 상임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33대 회장에 추대됐었다. 윤 회장은 “충북대는 70년 역사에 가장 큰 변화의 시점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컬대학30 선정으로 충북대는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글
교육
김미나
2024.02.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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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시교육청은 2월말 퇴직교원 17명과 3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18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27일에 열었다.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은 교원은 각각 △황조근정훈장 1명 △홍조근정훈장 5명 △녹조근정훈장 5명 △옥조근정훈장 5명 △대통령 표창 1명이다.또 임명장은 교육전문직원 29명, 교(원)장 20명 교(원)감 21명, 신규교사 114명으로 총 184명이 받았다.최교진 교육감은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오롯이 교직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
교육
유환권
2024.02.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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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에듀스충남 찾아가는 현장지원연수 신청이 방학과 파에도 불구하고 급증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배무룡, 이하 평가정보원)은 당초 2~3월에 신청을 받고 4월부터 시작하려던 상반기 에듀스충남 찾아가는 현장지원 연수를 보다 일찍 시작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이미 4개 학교 92명이 연수를 받았으며, 27일 호서고등학교가 다섯 번째 신청학교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에듀스충남 찾아가는 현장지원 연수’는 △마주온활용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교육 △메타버스 △스마트 교실 구축 및 스마트기기
교육
오광연
2024.02.27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