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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과학기술인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가운데 정부 출연 연구기관 연구자는 단 한명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아 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최고과학기술인상 제정 후 이 상을 수상한 32명 가운데 출연연 과학자는 신희섭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이 유일했다.2003년 제정된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세계적 연구개발 업적이나 기술혁신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에 기여한 우리나라 대표 과학기술인
사회
정래수 기자
2014.08.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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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범죄자 가운데 경찰 공무원이 전체 40%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새누리당 정용기(대전 대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3년간 발생한 국가직 공무원 범죄 5527건 가운데 경찰 공무원 범죄는 40.4%인 2233건으로 공무원 범죄 가장 많았다.경찰 공무원이 저지른 범죄는 2011년 744건, 2012년 610건, 2013년 879건으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고,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44% 늘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범죄 유형은 지능범죄가 1259건으로 가장 많았
사회
정래수 기자
2014.08.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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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불전 가운데 하나인 속리산 법주사 대웅전(보물 915호)등 충청지역의 국보급 목조문화재 절반 이상이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충청지역 목조문화재 19개 중 12개(63%)가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충청지역의 대표적 목조문화재는 법주사 대웅전을 비롯해 예산 수덕사 대웅전(국보 49호)과 서산 개심사 대웅전(보물 143호), 공주 마곡사 영산전(보물 800호) 등이
사회
정래수 기자
2014.08.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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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청사 내 대회의실와 소회의실, 로비를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20일 시의회에 따르면 214㎡ 규모의 대회의실은 80여명이 강연, 토론, 회의 등을 할 수 있으며 소회의실(53㎡)은 소모임이나 소규모 토론회에 적합하다.시의회 2층 로비(678㎡)는 각종 동호회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의정 활동에 지장이 없는 비회기 중에만 개방된다.다만 정치행사, 종교집회, 영리행사, 과외강습, 친목모임 등의 목적으로 시설물을 이용하는 것은 제한된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시의
지방정치
정래수 기자
2014.08.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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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를 '추석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5개 추석 성수품 가격을 특별 관리한다.20일 시에 따르면 관리대상 품목은 무, 배추,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명태, 갈치, 고등어, 조기, 오징어, 밤, 대추, 쌀, 밀가루, 앙파, 마늘, 고춧가루, 밀가루, 두부, 식용유, 휘발유, 경유, 등유 등이다.시는 이 기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물가안정 추진 상황과 가격동향 등을 매일 점검하고, 유통업체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매점매석
생활경제
정래수 기자
2014.08.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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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은 20일 "시민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기준선'을 서둘러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 시장은 이날 대전복지재단과 대전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최로 유성호텔에서 열린 '대전사회복지포럼'에 참석, 특강에서 "모든 시민에게 복지혜택을 주려면 일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소득, 고용, 의료, 주거, 교육 등 분야별 이행계획을 수립해 시민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 방안에 대해선 "사
지방정치
정래수 기자
2014.08.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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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은 20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에 불복할 때 소송 전속 관할을 대전고등법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는 현형 법률이 공정위의 처분에 대한 불복의 소의 전속 관할을 '공정위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서울고등법원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공정위는 2012년 12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과 함께 세종시로 이전했다.박 의원은 "공정위가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공정
지방정치
정래수 기자
2014.08.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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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과적차량을 단속해야하는 과적단속장비가 잦은 고장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0일 새누리당 김태원(고양 덕양을)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과적단속장비 고장 건수는 622건으로 조사됐다.연도별 고장 건수는 2011년 149건, 2012년 181건, 2013년 179건이며 올해의 경우 7월말까지 113건이 발생했다. 월 평균 고장 건수는 14.4건이다.고장 유형별로는 영상촬영장치가 147건이며 축하중검출기 132건, 차로형주제어
사회
정래수 기자
2014.08.20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