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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창호수도서관이 내달 3일 오후 2시 오창호수도서관 대강당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개관식에서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기념식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오창호수도서관은 오창읍 각리 636-8에 연면적 8284㎡ 5층 규모이며 아동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등 독서공간과 대강당, 미술전시실, 미술품 수장고, 문화교육실, 카페테리아 시설을 갖췄다.도서관 기능 이외에도 미술관, 평생학습공간 등 복합문
사회
박재남 기자
2016.04.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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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내달 31일까지 올해 상반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물류(택배)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농·특산물 전자상거래 물류비 지원 사업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자체 운영 홈페이지 및 청원생명쇼핑몰(purushop)을 통해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농가에게 택배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무료 배송건에 한해 실거래 택배비의 50%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농가는 최대 70만원, 단체는 130만원까지 지원하며 청원생명브랜드 사용 농가는 농가당 최대 90만원, 단체는 160만원까지 지원한다.시는
사회
박재남 기자
2016.04.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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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27일 청주목련공원 묘역식당에서 최진현 의원을 비롯한 월오동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 박병주(사진) 대표 취임식을 가졌다.박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투명한 경영으로 100% 시민 만족도 달성을 위해 유족들의 마음을 최대한 어루만지고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정중하게 모시는 헌신적인 장례식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2007년 장례식장 개장 이후 175평 규모의 특실 1개를 비롯 5개 빈소의 노후화된 시설을 올 하반기 리모델링해 품격 있는 장례식 분위기 조성에 앞
사회
박재남 기자
2016.04.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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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경북 상주 지주조합의 문장대 온천개발 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충북의 발걸음이 다시 바빠지고 있다.충북도의회 운영위원회는 347회 임시회에서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 2차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경북 상주 지주조합이 추진하는 문장대 온천 개발로 하류인 괴산을 비롯한 충북지역에 하루 2200t의 온천폐수가 유입되는 등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가 우려됨에 따라 특위를 통해 저지활동을 벌이겠다는 것이다.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활동 기한은 내년 6월 30일까
사회
이도근 기자
2016.04.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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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이 구제역 청정지역을 이어가기 위해 상시 방역태세를 유지키로 했다.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충남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경기지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취해졌던 전국 이동제한이 이날 낮 1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의 경우 기존에 발생했던 논산의 한 축산농장에서 지난 4일 추가로 임상증상이 확인돼 살처분 조치를 완료했고, 고병원성 AI의 경우 지난 5일 경기 광주에서 마지막 발생이 있은 이후 추가 발생이 없어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설명했다.도는 충남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사회
이도근 기자
2016.04.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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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건설환경팀 직원들이 27일 청소행정 혁신사례 체험을 위해 청주시 서원구청을 방문했다.향후 노면청소차를 운행할 계획인 강원도 홍천읍은 서원구를 청소행정 선진지로 선정, 방문해 환경관리 전반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최승석 홍천군 건설환경팀장은 “청주시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에 감탄했다”며 “발전된 청소행정과 아이도시민운동과 같은 지역 발전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하고 자치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사회
박재남 기자
2016.04.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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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밸리댄스교실(회장 강복순)이 4월 27일 수곡동 남들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에게 재능기부 공연을 선사했다.밸리댄스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공연은 문화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로당 노인들에게 밸리댄스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회원들은 또 공연이 끝난 후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떡, 과일 등 다과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강복순 회장은 “작은 공연이었지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공연과 봉사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
사회
김재옥 기자
2016.04.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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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망치 한방으로 금은방 출입문 강화유리를 40초 만에 깨고 들어가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3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유성경찰서는 27일 특수절도 혐의로 A(26)씨 등 20대 3명을 구속했다.고향 선후배 사이인 A씨 등은 지난 18일 새벽 5시께 대전 유성구 한 금은방 유리문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반지와 팔찌 등 3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이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털어 달아나는 데는 단 40초밖에 걸리지 않았다.폐쇄회로(CC)TV에 잡힌 범행 장면을 보면 세
사회
정래수 기자
2016.04.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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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충남 공주, 천안, 홍성, 논산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27일 해제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충청권 4곳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경기 이천, 광주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라 취해졌던 전국 이동제한을 이날 낮 1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구제역의 경우 기존에 발생했던 논산의 한 축산농장에서 지난 4일 추가로 임상증상이 확인돼 살처분 조치를 완료했고, 고병원성 AI의 경우 지난 5일 경기 광주에서 마지막 발생이 있은 이후 추가 발생이 없어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설명했다.다만 위기경보
사회
정래수 기자
2016.04.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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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의 한 주택가에서 4차례나 연쇄 방화를 저지른 20대가 1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흥덕경찰서는 27일 주택가를 돌며 비닐 가림막 등 4곳에 불을 지른 혐의(타인소유 일반건조물방화죄)로 A(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26일 새벽 4시 7분께 봉명동 한 주택가 쓰레기더미 3곳과 거리에 걸어 놓은 현수막 1개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현장에서 벗어난 지 14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자신의 주거지에서 긴급체포 됐다. A씨는 경찰에서 “당시 술을 많이 마셔 술김에 우발적으로
사회
신홍경 기자
2016.04.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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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자식 금연보조제로 의약 외품인 전자식 흡연욕구저하제를 무허가로 수입․판매한 업체 1곳과 허가와 다르게 제조․판매한 3곳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식약처 조사에서 무허가 수입‧판매로 적발된 ㈜포에이치글로벌 대표 황모씨(44)는 중국에서 무허가로 수입한 카트리지, 충전기를 단순 조립·포장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무허가 전자식 금연보조제 ‘체인지’ 1억8000만원 상당 4만1048개를 판매한 혐의다.무허가로 제조․판매해
사회
경철수 기자
2016.04.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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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가 '불량 바퀴'로 최대 53일, 8만7916㎞를 운행 했다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감사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철도차량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감사원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KTX 열차 바퀴와 레일과의 충격으로 바퀴에 파임현상이 발생했는데도 이를 제대로 정비하지 않은 채 열차를 운행했다.감사원이 2014년 1월∼2015년 10월 바퀴에 파임현상이 나타난 열차 3027건을 조사한 결과 21.7%에 해당하는 655건의 경우 즉각 정비를 하지 않은 채 최대
사회
동양일보
2016.04.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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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20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당선인을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대전지검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새누리당 충남도당은 김 당선인이 책자형 선거 공보물에 '금산을 위해 약사법을 개정했다'고 밝혔는데, 당시 김종민 당선인은 일반인 신분으로 예산과 관련해 힘을 보탤 수는 있지만, 최종 확보까지는 영향력이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다.'2017년 금산인삼 엑스포를 유치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금산인삼 엑스포는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국
사회
류석만 기자
2016.04.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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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사회복지시설이나 공공기관 근무로 병역을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교육기관인 '사회복무연수센터'가 27일 보은군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개원식을 갖고 출범했다.이날 개원식에는 박창명 병무청장, 이시종 충북지사, 박덕흠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병무청 홍보대사인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씨와 선 김정진·김예린씨도 자리를 함께했다.사회복무연수센터는 9만7755㎡ 부지에 본관, 후생관, 생활관과 축구장을 비롯한 체육시설을 갖췄다.지금까지 사회복무요원들은 지
사회
임재업 기자
2016.04.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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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는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무료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에 해당하는 자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 검진을 본인부담금 없이 받을 수 있다.암 종별 대상자는 △위암 만40세 이상 남녀 △간암 만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장암 만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이다.국가암검진은 지난 3월 각
사회
김재옥 기자
2016.04.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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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는 맞벌이 가정과 취업 한부모 가정의 영·유아 보육문제를 해결하고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을 위해 가정방문보육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영·유아를 일대일로 보육하는 서비스로서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국도비보조사업 ‘아이돌봄’과 청주지역공동체시민센터에서 추진하는 청주시 자체사업 ‘가정방문보육바우처’가 있다.아이돌봄사업은 저소득가정을 우선으로 만3개월~24개월 이용할 수 있는 영아종일제와 만12세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로 운영하며 소득에 따라 이용요
사회
김재옥 기자
2016.04.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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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4.13 총선에서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했던 국민의당 소속 김대부(55) 씨가 선거사무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27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에 따르면 이모 씨 등 김 씨의 선거사무원으로 일했던 15명은 "김 씨가 선거운동 기간 일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연락마저 끊겼다"며 김 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이 씨 등이 받지 못한 임금은 800만 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는 현재 소재 확인이 되지 않고 있으며, 연락도 닿지 않는 상태다.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고소인 조
사회
장승주 기자
2016.04.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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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26일 오전 9시 50분께 충남 금산군 한 시너 제조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났다.폭발과 함께 불이 나면서 근로자 김모(55)씨 등 2명이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조립식 패널 건물 1동 70㎡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폭발은 근로자들이 인화성 물질을 용기에 나눠 담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김현신 기자
2016.04.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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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서 허리 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진통제 주사를 맞고 돌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5분께 흥덕구의 한 정형외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A(여·68)씨가 진통 주사 맞다가 의식을 잃고 숨졌다.A씨는 사망 당일 오후 3시께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가족과 함께 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유족은 의료사고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다.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사회
신홍경 기자
2016.04.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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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26일 가스 검침원으로 위장해 가스레인지가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속여 부품 교체대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52)씨와 B(여·54)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상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부 3명으로부터 가스레인지 후드·필터 교체 비용으로 22만5000원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관리사무소에서 가스점검을 나온 것처럼 집 안에 들어가 가스레인지 부품을 교체하지 않으면 폭발할 수 있다고 속였다.이들은
사회
신홍경 기자
2016.04.26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