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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경기 중에 심판을 머리로 받은 정재근(45) 연세대 감독이 중징계를 받았다.대한농구협회는 1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심판 폭행의 책임을 물어 정 감독에게 자격정지 5년 제재를 내렸다고 밝혔다.정 감독은 지난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2014년 아시아·퍼시픽 대학 챌린지 결승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 얼굴을 자기 머리로 가격했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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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7.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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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농구에서 프로로 바뀔 때 이상으로 농구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1일 KBL 제8대 총재로 취임한 김영기 총재가 프로농구에 커다란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김영기 총재는 2004년까지 KBL 제3대 총재를 지낸 뒤 이번에 10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 부흥의 임무를 부여받고 총재를 맡았다.경기인 출신답게 김 총재는 '재미있는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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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7.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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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월드리그에서 아쉬운 판정 속에 4연패에 빠졌다.한국은 1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E조 6차전에서 포르투갈에 세트 스코어 0-3(20-25 23-25 18-25)으로 졌다.지난주 체코와의 원정 2연전에서 연달아 풀세트 접전 끝에 쓴잔을 들이킨 한국(세계랭킹 21위)은 랭킹 38위의 포르투갈을 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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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6.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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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년체육이 5년 연속 전국소년체전 3위 달성에 실패했다. 24~27일 인천에서 열린 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47개 등 모두 103개의 메달을 따냈다. 지난해보다 메달 수는 늘었지만 금메달 수는 무려 13개나 줄어들었다.지난해 충북소년체육은 35개의 메달을 따내며 4년 연속 3위를 달성하는 위업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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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2014.05.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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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78) KBL 고문이 10년 만에 프로농구를 다시 관장하게 됐다.김 고문은 2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KBL 임시총회에서 2차 투표 끝에 10개 구단 가운데 8개 구단의 지지를 받아 김인규(64) KBS 전 사장을 따돌리고 제8대 KBL 총재로 뽑혔다.김 고문은 한선교 현 KBL 총재의 임기가 끝난 직후인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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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5.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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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BL 한선교 총재 "연임 않고 물러나겠다" 프로농구 KBL 한선교(55) 총재가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한선교 KBL 총재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임하지 않고 임기 3년을 마치는 시점에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히고 있다.한 총재는 15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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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5.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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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업고와 옥천고가 삼성화재배 69회 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안착했다.지난 5일부터 제천시 일원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 남자고등부 C조 예선 리그경기에서 제천산업고는 울산제일고와 부산동산고를 맞아 각각 3대0으로 제압하고 예선 1,2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예선 3차전에서는 지역 라이벌 팀인 옥천고와 1세트 25대23, 2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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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2014.05.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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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13-2014시즌 정규리그 1위 팀 창원 LG가 김진(53) 감독과 재계약했다.LG는 1일 "김진 감독과 연봉 4억원에 3년간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김진 감독은 2011-2012시즌부터 LG를 맡았으며 2013-2014시즌 정규리그 1위에 올랐고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준우승했다.LG는 "정규리그 역대 팀 최다승(40승), 최다 연승(1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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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5.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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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준(64) LIG손해보험 상임고문이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로 3년 더 일한다.KOVO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구 총재를 재추대했다.이사회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동의와 추천을 받아 논의한 끝에 총회 출석인원(11명) 만장일치로 구 총재에게 연맹 제5대 총재직을 맡기기로 했다."이사회가 연임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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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4.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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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는 47명이 5월 1일부터 28일까지 협상을 진행한다.이 중 다른 구단이 영입할 때 원 소속 구단에 보상을 해줘야 하는 보수 30위 이내 선수는 함지훈(모비스), 김태술·양희종(이상 KGC인삼공사) 등 7명이다.박지현(동부), 주희정(SK), 문태종(LG), 임재현(KCC), 송영진(KT)은 FA 자격을 얻지만 만 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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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4.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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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박훈근, 이규섭 코치를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박훈근 코치는 1997년 프로에 데뷔해 2011년 은퇴했으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삼성에서 활약했다.1999-2000 시즌 기량발전상을 받는 등 수비, 허슬플레이, 패스가 돋보이는 빅맨으로 활동했다.이규섭 코치는 2000년 삼성 입단 후 2013년 은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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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4.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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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의 포워드 문태종(39)이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문태종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MVP 기자단 투표 총 98표 가운데 71표를 얻어 22표의 조성민(KT)을 따돌리고 MVP에 선정됐다. 상금은 1000만원.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천 전자랜드에서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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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4.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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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비봉초 농구팀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비봉초는 11일 청주여중체육관에 펼쳐진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3차 평가전에서 남성초를 28대26으로 이기고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다.남성초는 1차 평가전에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2·3차전에서 비봉초에 패해 아쉽게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5월 24~27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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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2014.04.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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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이상민(42)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발탁했다.삼성은 이 신임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시즌 도중인 1월27일 김동광 전 감독이 물러난 삼성은 이후 코치였던 김상식 감독대행과 이상민 코치 체제로 잔여 경기를 치렀다.홍대부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이상민 신임 감독은 프로 KCC를 거쳐 삼성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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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4.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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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가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모비스는 10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6차전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79-76으로 이겼다.4승2패로 시리즈를 끝낸 모비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우승 상금은 4억원이다.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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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4.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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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스포츠 사상 첫 7연패라는 새 역사를 쓴 신치용 프로배구 삼성화재 감독이 9일 삼성그룹 사장단 회의를 찾았다.신 감독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연이 끝나고 나서 (사장단에게) 짤막하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매주 수요일 열리는 삼성그룹 사장단 회의에 신 감독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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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4.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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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특급'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24·등록명 레오)가 남자 프로배구의 역사에 남을 '코트의 별'로 떠올랐다.레오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2014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남자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지난 시즌에도 MVP를 거머쥔 레오는 남자 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두 시즌 연속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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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4.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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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김영만(42 사진)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켰다.동부는 8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연봉 2억8000만원에 계약 기간은 3년이라고 밝혔다.지난 시즌 도중인 2월1일 이충희 감독이 물러난 동부는 이후 코치였던 김영만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경기를 마무리했다.김영만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고 나서 성적은 4승10패였지만 팀 분위기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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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4.04.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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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프로배구 V리그가 4일 열린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끝으로 5개월여의 대장정을 끝냈다.남자부에서는 전력 누수와 경쟁팀들의 거센 도전 속에서도 삼성화재가 7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고, 여자부에서는 2007-2008시즌 우승 이후 한동안 침체에 빠졌던 GS칼텍스가 6년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한국 리그에 적합한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4.04.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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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2년 연속 챔프전 MVP 선정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7연패의 새 역사를 썼다.삼성화재는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22 25-22)으로 완파했다.삼성화재는 1차전 패배 후 내리 3경기를 따내며 2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4.04.04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