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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가 인구 100만명 도시의 기틀을 잡아가고 있다. 올해 시 승격 60주년을 맞은 시는 경제, 문화,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지난해 3조원 예산 시대에 연 데 이어 법인지방소득세가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시세 수입의 큰 재원인 법인지방소득세의 초과 세입으로 시 재정은 한층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산단 조성과 함께 기업 유치에 힘쓴 결과다.경제 부문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미래모빌리티 국가첨단산업단지 (성환 종축장 이전부지
기자수첩
최재기
2023.05.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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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가 우려했던 대로 지난 9일 불발됐다.예상대로 야당은 '충청권 홀대'라고 맹공을 퍼붓고 있다.국토부와 충남도, 여당은 2028년 개항시기에는 문제가 없도록 추진하겠다며 '걱정말라'고 민심달래기 나섰다.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분과위원회가 종합평가(AHP) 0.5 미만으로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결론냈지만 국토부의 지속 추진의지에 변함이 없어 걱정이 없다고 한다.국토부는 예타 불발 직후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을 위해 소형 항공기를 이용한 '항공 네트워크 확대 정책' 등을 이용해 서산공항 건설
기자수첩
장인철
2023.05.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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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사전적 의미는‘불필요한 인정을 베풀다가 오히려 자신이 해를 입다’로 표기돼 있다.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실리를 쫒다 결국 모두 잃는 것으로 해석된다.민선8기 오성환 당진시장이 1년전 취임식 전·후 지속적으로 강조한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발로 뛰는 시장’ 이라는 구호가 도구염불에 그치고 있다.시장은 공약이기에 한 사람의 시민을 만나거나 행사장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노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하지만 이를 실천하고 대민행정에 접목시켜야 할 공무원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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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3.05.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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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가 추진중인 의림지뜰자연치유특구사업(이하 의림지뜰사업)이 일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목소리에 직면하면서 앞으로 시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천참여연대는 지난 2월 의림지뜰사업 반대 성명을 발표한 후 3월부터 주요 교차로에 현수막을 게시한데 이어 제천지역 일부 아파트단지와 주택 등에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며 사업반대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특히 참여연대는 유인물을 통해 김창규 제천시장은 ‘의림지뜰 개발 계획의 전면 재검토’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을 우선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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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3.05.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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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받는 일, 누군들 기쁘지 아니하랴. 하물며 해외여행 특전까지 있으니 ‘슈퍼따봉’이다.그래서 포상은 형평에 맞아야 하고, 근거도 명분도 확실한 객관성이 생명이다. 직원의 사기를 높여 주려는 ‘당근’인데 부작용이 더 크다면 썩은 음식으로 변질되기 때문이다.공주시가 최근 이 상 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웠다. 본청과 떨어진 읍면동 모 직원이 “왜 본청 위주로만 상을 주냐. 근거가 뭐냐. 읍면동은 꿔다 놓은 보릿자루냐”며 내부 게시판에 불만을 쏟아냈다. 댓글이 넘쳤고 옹호와 반박 등 찬반 토론도 뜨거웠다. 취재를 해보니 불만이 나올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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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3.05.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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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집권 여당이 내년 총선에서 후보를 내지 못하는 사태가 우려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 아산 지역(갑.을)이 위기론에 빠져들면서 지지층에서 이를 걱정하는 자성의 목소리가 부쩍 늘고 있다.현재 이명수 의원(국민의 힘 아산갑)과 강훈식 의원(더블어민주당 아산을)이 양분한 아산 지역 정치 지형은 겉으로는 1대1로, 균형 잡힌 민심처럼 보이지만, 내년 총선이 당장 치러질 경우 국민의 힘 안팎에는 1석 지키는 것도 버거울 수 있다는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이 위기론의 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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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3.05.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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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임정수 청주시의원이 경찰에 자신을 감금한 의원 11명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 역시 처음 맞이하는 초유의 사태다.법률적으로만 따져보면 누군가를 감금시킬 경우 형법 276조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 해질 수 있다. 또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사람을 감금한 자는 원래 처벌의 2분의 1까지 형량이 가중 된다.임 의원이 고발장을 제출한 이들 11명에 대한 처벌 수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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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3.05.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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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퇴직자들 사이 재취업은 이제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수명이 늘면서 인생2막에 대한 준비는 필요한 수순이 돼가는 추세다. 30~40년 각자의 맡은 분야에서 하던 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술을 배워 취업하려는 이들로 청주에 있는 충북직업전문학교는 만학도들 수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대기업 임원을 지낸 이도 있고 고위공직생활을 마친 이들도 새 기술을 익히려는 열기가 뜨겁다. 하지만 정작 젊은 층의 참여율은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 좋은 조건으로 취업 알선을 해주고 싶어도 젊은이들은 보낼 사람이 없다는 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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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05.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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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립대 총장 선출 재공모가 완료됐다.이 대학 총장 후보로 4명의 지원자가 나서면서 총장추천위원회는 이중 2명을 추려 충북도 인사위원회에 전달한다.충북지사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바로 임기가 시작된다.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학가가 좀 잠잠해질 분위기다.도는 이번 총장선출과 함께 대대적인 인적쇄신과 조직개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전국 최하위 수준의 연구실적과 그동안 혈세만 축내는 골칫거리였던 대학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은 하되, 성과가 없다면 단호하게 조치 한다는 혁신안을 만들고 있다.전국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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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3.05.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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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은 "금홍 과 G마크"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전통과 고유 품종을 계승한 1500년의 자부심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금산인삼을2018년 7월 4일 유엔식량농업기구인 FAO에 세계 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 되었다.금산인삼약초 가공품 고품질 브랜드 금홍은 고려인삼의 종주지 대한민국 금산에서 엄격한 시설기준과 품질관리 규정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 금산군이 사용을 승인한 브랜드다."생명의 뿌리 인삼 그 효능에 세계가 주목합니다."몸과 마음을 지켜주는 최고 G마크 강화 등 다양한 약효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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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3.05.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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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급증하고 있는 세무 민원 수요 충족을 위해 진천.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에는 2020년 4월부터 충주세무서 산하 충북혁신지서가 운영되고 있다.이 지서는 진천.음성군이 관할로 증명발급 민원을 비롯 부가가치세, 종합·양도·법인소득세 등 세원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하지만 지서 신설 이후 기존 음성·금왕·진천 출장민원실이 문을 닫으면서 오히려 접근성이 나빠졌다.진천.음성군은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로 인구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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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3.04.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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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최근 인천시에서 청년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특히 이번 사건은 ‘건축왕’으로 불리는 악성 임대인뿐만 아니라 임차인들에게 신뢰를 줘야 할 공인중개사·감정평가사들이 조직적으로 범죄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전세사기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이어 지방으로도 확산되는 모양새다.2~3년 사이 폭등한 집값이 하락하면서 세입자가 전셋값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난민'이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충남 천안에서도 전세 사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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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3.04.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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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코로나19로 기록적인 흑자를 내 성과금 잔치를 벌인 골프장들이 한결같이 지역상생에는 인색해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골프 대중화를 위해 도입한 대중제 골프장 등록으로 '특별소비세 면제' 세금혜택에 이용요금 인상까지 수혜를 누리게 됐는데도 지역과의 상생노력은 뒷전이어서 눈총을 받고 있다.태안군에는 36홀 2곳과 27홀, 18홀 규모 4개 골프장이 운영중이며 18홀 골프장 1곳은 조성공사 중이다.운영중인 골프장은 올해 모두 대중제골프장으로 등록 전환했으며, 이용요금도 수도권 기준을 적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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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3.04.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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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3년 동안 개점휴업에 놓였던 지역 축제가 모처럼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이에 질세라 각 지자체들도 국내외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쏟아 붓고 있다.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정상화란 명분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통계 수치로도 올해 전국에서 진행되는 축제가 무려 1100여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28% 증가돼 가을철 축제가 주를 이룬 것과 대조되는 현상이다.봄꽃 피는 4~5월 열리는 축제가 26% 가량으로 전체 국민의 67%가 국내 축제에 참가 한다는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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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3.04.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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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오는 8월 개막하는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행사 사업비를 놓고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지난해 회계 부실로 5억2000만원의 결손으로 영화제 자체가 존폐 논란에 휩싸여 쇄신을 강조하며 긴축 운영 등을 밝힌 제천시가 사업비 증액을 추진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행보를 보이며 올해 행사를 제대로 치르겠냐는 의구심도 인다.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열린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예산 10억원 증액안을 부결 처리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이 전원 반대하면서 3대3 동수로 부결됐다.증액을 반대
기자수첩
장승주
2023.04.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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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올해 일제히 임기가 만료되는 청주시립예술단 4개 단체(교향악단‧합창단‧국악단‧무용단) 예술감독 자리를 놓고 지역 예술계 관심이 뜨겁다.우선 지난달 31일자로 차영회 합창단 예술감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진행했던 공모에는 19명이 응모해 1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공모 자격요건으로 제시된 ‘국·공립 합창단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예술감독(지휘자) 근무경력이 있는 자’에 대한 규정이 논란이 됐다. 이전 합창단 예술감독 공모에는 없었던 규정으로 청주시는 2년 전 국악단 예술감독 공모 때
기자수첩
김미나
2023.04.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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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이순신 백의 종군로 걷기대회(3000여명), 백의 종군 마라톤 대회 (5200여명)..코로나19로 숨죽이고 있던 성웅 이순신 축제가 개최 1주일을 앞두고 ‘성공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난중일기를 읽지 않고는 참가할수 없는 ‘사생대회’와 ‘백일장’ ‘골든벨’에도 전국 각지에서 400~500여명이 참가 신청하며 조기 마감케 하는등 ‘아산트밸리 아산 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진격할 태세이다.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61년 역사의 이순신 축제가 2023년 깃점으로 ‘이순신’ 이
기자수첩
서경석
2023.04.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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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현대인의 소통창구라고 불리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s)가 범죄소통 창구로 변질되고 있다. 넘쳐나는 게시물 속에 대놓고 범행계획을 떠벌리거나, 범행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은밀한 경우 자기들끼리의 은어로 범행을 모의하는 경우도 있다.특히 성 관련 범죄나 마약관련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 특정 단어만 검색하더라도 수 백여개의 성 관련 게시물이 검색된다. 성매매, 초대남‧녀 모집 등 종류도 다양하다.게시물에 특정 시간과 장소를 적어두고 안에 있는 여성과 성관계를
기자수첩
신우식
2023.04.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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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학교 근처 도로를 걸어가던 9살 어린이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9~11세 또 다른 어린이 3명은 크게 다쳤다. 한낮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이없는 사고였다.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가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교차로에서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한 것. 음주 운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지만 안타까운 죽음을 결코 돌려놓을 수가 없다. 평생 지고가야 할 가족의 슬픔과 트라우마 역시 그 무엇으로도 보상 받을 수 없다. 음주 운전으로 인한 이 같은 사고가 발생 했음에도 한낮
기자수첩
도복희
2023.04.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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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 첫 번째 특수학교인 누리학교에 4개월 아기가 다니고 있다.교육영역은 만3세부터이고 0~2세는 보육의 개념이다. 4개월 장애아동은 보육에 해당하지만 세종누리학교 특수교사들은 “왜 내가 해야 하나?”라는 질문 없이 아이를 돌본다.집 근처 중학교의 특수학급을 졸업하고 고교진학을 앞둔 한 장애학생은 거주지와 가까운 고등학교에 특수교사 배치가 어려워 원거리 통학을 해야만 했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7일 ‘특수교육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영아 특수교육의 어려운 현실과 지난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장애학생
기자수첩
신서희
2023.04.1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