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제5회 세계 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1차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한국은 20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의 스코페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네덜란드를 29-26으로 물리쳤다.전반을 10-12로 뒤진 한국은 김성은(인천비즈니스고)이 9골, 유소정(의정부여고)이 8골을 터뜨려 후반 역전에 성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세계 랭킹 2위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1·6천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친 리디아 고
2014 프로야구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 최하위(9위) 한화 이글스의 행보가 주목되는 한 주다.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프로야구는 22일부터 후반기 열전에 돌입한다.전반기 막판 4연패로 주춤했던 선두 삼성은 주중 부산 사직구장에서 4위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22∼24일)을 펼치고, 포항에서 3위 NC 다이노스와 홈 3연전(25∼27일)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멀티히트로 상쾌한 후반기 시작을 알렸다.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이대호는 1회말 1사 1루에서 3구째 떨어지는 변화구를 당겨쳐 유격수 왼쪽으로 향하는 깊숙한 타구를 만들며 간발의 차로 내야안타를 기
2연패에 빠졌던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힘겹게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앞서 다저스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처음 만난 세인트루이스에 2연패를 당했다. 이번 승리로 3연전을 전패하는 상황에서 벗어나게 됐다.다저스의 에이
6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청주고와 세광고가 승리를 거두며 나란히 16강에 안착했다.청주고는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6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설악고와의32강전에서 선발 투수 주권의 역투로 2-1로 승리했다.청주고 선발 투수 주권은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청주고는
박태환(25·인천시청)이 수영을 하고서 처음 뛰어봤다는 남자 개인혼영 400m 경기에서도 국내 정상 자리를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박태환은 21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23초21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현 국가대표인 정원용(오산시청·4분25초17
김진선(68)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정부 관계자는 21일 "김 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해 받아들여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나서인 2011년 10월 초대 조직위원장을 맡았고 지난해 10월 연임에 성공해 2015년 10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었다
1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과 뉴질랜드 국가대표와의 평가전 3차전에서 한국의 김선형이 뉴질랜드 바틀렛을 따돌리고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은 81대89로 졌다.
지난 17일부터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회장기 전국종별복싱대회’에 출전 선수들이 찜통더위 속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서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중·고등부, 대학부, 실업부, 여자부 등으로 나눠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700여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재활에서 돌아온 윤석민(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28)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의 윤석민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윤석민은 삼진과 볼넷을 하나씩 기록했고 평균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4타수 무안타에 2삼진의 빈공에 그쳤다.연속 무안타 기록은 5경기째로 늘었고 시즌 타율은 전날 0.239에서 0.236으로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2일(이하 한국시간) 후반기 첫 승 사냥에 나선다.상대는 류현진에게 지난해 메이저리그 진출 첫 승을 안겨준 피츠버그 파이리츠다.20일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이 22일 오전 8시5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다
전반기 홈런 1위 박병호(28·넥센)와 광주를 홈으로 쓰는 KIA 거포 나지완(29)이 ‘한여름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축포를 쏘아 올리며 웨스턴리그(넥센·NC·KIA·LG·한화) 올스타팀에 승리를 안겼다.웨스턴리그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홈런 네 방을 앞세워 이스턴리그(삼성·두산·롯데·S
재활에서 돌아온 윤석민(28)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의 윤석민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윤석민은 삼진과 볼넷을 하나씩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5.76에서 5.
'손세이셔널' 손흥민(22)이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프리시즌 경기에 처음으로 나섰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노이마르크트 암 발레르제의 노이마르크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마르세유(프랑스)의 친선전에 후반 24분 곤잘로 카스트로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투입됐다.브라질월드컵이 끝나고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18일 레버쿠젠 훈련에 합류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2일(이하 한국시간) 후반기 첫 승 사냥에 나선다.상대는 류현진에게 지난해 메이저리그 진출 첫 승을 안겨준 피츠버그 파이리츠다.20일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이 22일 오전 8시5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올스타전 휴식기로 잠시 쉬어간 2014프로야구가 22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간다. 많게는 51경기, 적게는 45경기를 남겨 둔 9개구단은 가을 무대 입성을 위해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전반기 순위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지난해에는 전반기를 1∼4위로 마친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넥센 히어로즈·두산 베어스가 순위를 유지한 채 정규시즌을 끝냈다.
전반기 홈런 1위 박병호(28·넥센)와 광주를 홈으로 쓰는 KIA 거포 나지완(29)이 '한여름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축포를 쏘아 올리며 웨스턴리그(넥센·NC·KIA·LG·한화) 올스타팀에 승리를 안겼다.웨스턴리그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홈런 네 방을 앞세워 이스턴리그(삼성·두산·롯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