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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주자, 지방 공략 `총력전''
민주 대선주자, 지방 공략 `총력전''
  • 동양일보
  • 승인 2012.08.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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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ㆍ울산ㆍ강원 등 초반 경선 지역 `올인''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이 본경선 투표를 20여 일 앞두고 지방으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방문지는 기선제압을 위해 경선 초반에 투표가 진행되는 제주, 울산, 강원, 충북에 집중되고 있다.


3일 문재인 후보는 대구에서 지역 기자간담회와 학교폭력 예방대책 간담회를 열어 `쉼표가 있는 교육-행복한 중2 프로젝트'' 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학생들이 중학교 2학년 때 1년 동안, 적어도 한 학기 동안 교과공부와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을 탐색하고 진로를 찾도록 교육과정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부산 사상구 감전동의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희생자를 조문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회장이던 고(故)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을 찾았다.

문 후보는 다음 주 울산과 제주를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찾을 계획이다.

손학규 후보는 이날 강원도 원주시에서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를 방문하고 의료기기업체와 간담회를 했다. 오후에는 동해시 북평5일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상황과 바닥 민심을 살폈다.
손 후보는 이원복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을 만나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현재의 3천명 고용, 7천억 매출을 넘어 3만명 고용, 7조 매출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5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북콘서트를 여는 등 주말에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지지세를 다지고 다음 주에는 울산, 부산, 전북, 전남 지역을 방문한다.

김두관 후보는 이틀째 제주 지역에 머물며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임원진, 제주도당 의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저녁에는 강금원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후보는 제주도로 본사를 옮긴 포털업체 다음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방자치분권 차원에서 대기업 본사의 지방 이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미디어부 신설 등을 담은 ''DK(두관)의 DK(디지털코리아) IT정책''과 인터넷 사용자의 익명성과 표현의 자유 보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DK 인터넷민주주의 6대 원칙''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주말에 강원 지역을 공략하고 다음 주에는 수도권, 제주, 울산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정세균 후보는 이날 오전 교육운동단체인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과 정책간담회를 열어 "비정상적인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행교육 규제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선행교육규제법은 비정상적이고 과도한 선행교육을 규제하자는 취지에서 선행교육 여부를 감독할 기관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과도한 선행교육을 한 교육 관련 기관에 행정적 규제를 하려는 것이다.

오후에는 영등포 문래동의 쪽방촌 방문에 이어 강금원 회장의 빈소에 들렀다.

이번 주 지방 방문보다 정책 행보에 집중했던 정 후보는 다음 주 강원, 제주, 울산, 충북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민심잡기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전남지사직을 유지한 박준영 후보는 이날 여수 적조발생지역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중국 산둥성과 교류활성화 업무협약을 맺는 등 도정에 집중했다.

그렇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지방 방문을 본격화한다. 주말에 제주와 경남 창원을 방문하고, 다음 주에는 강원, 수도권, 대전ㆍ충남에서 후발주자로서 인지도 상승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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