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31일 상당구청 등 5개소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31일 5일간 성묘 벌초용 동력예취기 특별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상당구 2곳, 흥덕구 3곳 등 모두 5곳으로 첫날인 27일에는 상당구청 주차장, 28일은 용암동 농협물류센터 정문, 29일은 사직동 종합운동장 앞, 30일은 운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정문, 31일은 강서동 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실시한다.

이번 점검정비는 무상으로 실시되며 수리시 소요되는 부품은 대당 1만원 이하는 무상 수리 지원하고, 예취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과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농기센터는 소형농기계보관 사업으로 보관창고 2동을 마련해 동력예취기, 분무기, 기타 소형농기계 등 도시주택이나 아파트 등에서 보관하기 어려운 소형농기계(예취기 등)는 위탁 보관 관리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동력예취기 점검은 시민에 대한 서비스행정으로 시민에 대한 편익을 제공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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