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9일 당진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해 주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청취를 위한 공청회를 시청 대강당에서 갖는다.

시에 따르면 문화 예술 정책 등의 일관성 효율성 창의성 등을 높이고 문화 관련 지원 기능의 구심체가 되어 업무를 수행할 당진문화재단을 설립할 계획으로 공청회를 통한 의견을 청취 반영한다고 밝혔다.

당진문화재단은 공익재단법인으로 설립해 2013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단기적 사업은 문예의전당, 문화예술학교 운영, 문화예술진흥기금관리, 민간단체 경상보조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장기적 사업은 문화예술 정책 수립, 문화예술의 창작·보급·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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