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주․청원통합추진지원단 파견 등 통합준비기구 출범에 따라 4급 서기관 1명을 비롯한 26명의 승진내정자를 10일 발표했다.▶명단 14면

청주․청원통합추진지원단 파견에 따른 행정4급 지방서기관 승진 내정자는 박광옥 세정과장이 내정됐다.

행정5급에는 공보관실 장상두 담당, 문화관광과 최명숙 담당, 도시계획과 조용진 담당, 건축디자인과 김숙희 담당 등 4명과 시설(건축)5급에는 단지조성과 주광종 담당, 행정6급 8명, 전산6급 1명, 행정7급 8명, 전산7급 1명, 시설(건축)7급 1명, 전산8급 1명 등 모두 26명이 승진 내정 됐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와 관련해 4급 승진 내정자는 시정업무의 역동적 추진과 청주․청원통합 업무의 적극적 추진 등을 고려했다.

또 5급 승진 내정자는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업무추진 능력과 리더십, 명부순위, 현직급 경력 등을, 6급 이하 승진내정자는 명부순위와 경력을 존중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청원통합추진지원단 파견자는 통합추진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거나 통합추진업무와 밀접한 업무 경험자를 우선 선정하고 조직의 안정을 위해 전보인사는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진로>

      박광옥              장상두             최명숙              김숙희              조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