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0례 시술… 사후관리· 환자 만족도 높아

 


청주의료원이 인공관절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청주의료원은 2008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진료 사업으로 시작한 관절통증센터의  인공관절 수술이 지난 2010년 1000례, 지난해 2000례에 이어 올해 30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주의료원은 인공관절 수술환자의 만족도가 높고 입소문도 꾸준히 늘어난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수도권 등 대형병원으로 환자유입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수술후에도 담당 주치의 지도에 따라 약 2주간 단계별 걷기 연습을 돕는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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