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현판식 ‘업무만전’ 다짐




오는
201471일 통합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준비하는 청주시 통합실무준비단이 26일 오전 수동 성당 맞은편 삼일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통합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광홍 통합추진공동위원회 위원장, 이상훈 시민협의회 위원장, 이수한 군민협의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 시장은 청원·청주 통합추진지원단, 청원군 통합실무준비단과 협력해 으뜸 통합 청주시 출범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 통합실무준비단은 12담당 10명의 직원으로 구성, 통합출범 준비기구로서 통합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준비단의 주요 업무는 통합시 청사와 구청 청사위치, 상생발전방안 세부이행계획 마련 등 통합 청주시 출범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근환 통합실무준비단 단장은 성공적인 통합 청주시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충북도에 설치된 통합추진지원단과 청원군의 통합실무준비단과 협력해 전국 제일의 통합 청주시가 출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로>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