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지난 18일 4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시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세종시 주민투표 조례안 등 27건의 조례안과 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처리했다.
임시회 기간 중 구성된 주요사업장방문특별위원회는 시정 현안사업 및 민원발생 현장에 대한 실태점검과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상임위별로 39개의 현장을 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히 편입지역인 부강면의 성신양회(주) 부강공장을 방문해 공장증설 반대를 촉구했다.
또 행정복지위원회는 관내 주요 시설 및 사회복지법인을 방문해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청취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전동면 소재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제방 및 하천정비 사업 대상지 등을 방문,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환경 열악,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시급성 등 실태를 파악했다.
교육위원회는 스마트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참샘초등학교와 수왕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의 교육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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