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3년 6월 완공 예정

청주시에 ‘기후변화 체험·교육관’이 건립된다.

 ‘기후변화 체험?교육관’은 총 사업비 47억1800만원을 들여 청주랜드사업소 내 1·2층 2373㎡에 기후변화에 대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1층에는 휴식공간, 안내데스크, 영상관이 들어서고 2층에는 기후변화 종합전시체험장, 교육관이 꾸며질 예정이다.

건물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제로 건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2013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제작설치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 외부 전문가 등은 전시와 체험 등을 다양화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재미있고 실질적인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설계와 제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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