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6일까지…9일 전국 동시다발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홍재형)가 9시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하자는 캠페인과 함께 서명운동에 나선다.

선대위는 7일 오후 청주 성안길에서 홍 위원장을 비롯한 충북 선대위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서명 운동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오는 16일까지 충북 전 지역에서 투표 시간 연장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9일 오후 6~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당이 동시다발적으로 투표 시간 연장 캠페인을 벌인다.

선대위 관계자는 “투표시간 연장요구는 헌법이 보장한 참정권을 지켜주자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며 “다수 국민의 참여가 깨끗한 정치문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보고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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