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글로컬공동체 축제
‘아라비아의 향기’ 전시회

  

선문대(총장 황선조)가 건학 40주년을 맞아 6~8일 까지 지역주민과 산업체, 대학이 공생·공영하는 모델의 ((() 글로컬 공동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 첫날에는 선문 이슬람센터 개원과 아랍문화 전시회, 아산과 이슬람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속에 열렸다.

이날 이슬람 센터 개원에는 황 총장과 트르키 파하드 알 아야르(Dr. Turki Fahad Al-Ayyar)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장, 사이드 다하비(Mr. Said DAHABI) 모르코 참사, 이메드 마살메흐(Mr. Emad Masalmeh) 요르단 2등 서기관, 중동관련연구소 소장과 교수 등 5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문대의 이슬람 센터 개원은 한국 대학으로는 처음이라고 선문대 관계자는 밝혔다.

이슬람 센터 개원 후 아랍음악 연주회와 아라비아의 향기를 주제로 아랍문화 및 사진전시회가 열렸다.

그리고 본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아랍 세계에서의 법, 사회 그리고 이슬람이라는 주제의 선문이슬람센터 개원 기념 세미나가 열렸다.

황 총장은 인류 공동의 번영을 위해 건학이념을 중심으로 이슬람 세계와의 대화와 교류 및 교육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다아랍권과 다양한 교류가 활성화되고, 상호협력적 공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산/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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