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안면 노암2리 연수일이장이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6일 충북적십자사 강당에서 열린 ‘창립 107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부터 노암2리 이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연 이장은 적십자회비를 모금하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적십자회비의 모금취지와 사용처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연 이장은 “2013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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